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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입당 제의'에 "사딸라!" 김영철이 보인 반응

조회수 2019. 10. 30. 1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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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의원에게 입당 제의를 받았다고.
출처: ⓒ버거킹 광고 캡처
배우 김영철
“사딸라!”

2002년작 드라마 <야인시대> 속 “사딸라!”라는 대사로 젊은 사람들에게도 큰 사람을 받은 배우 김영철이 자유한국당의 입당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한 사연을 털어놨다.


10월 30일 김씨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가까운 의원에게 (한국당 입당을) 생각해보라는 전화는 받았지만 곧바로 거절했다”며 “내가 무슨 이 나리에 정치를 하겠느냐”그 답했다. 


또한, 김씨는 “내일모레 일흔, 이제 본업을 마무리할 나이인데 내가 무슨 정치냐. 자꾸 정치에 입문한다는 소문과 보도가 나오니 당황스럽다”며 “나는 그저 참여 중인 작품활동에 충실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연합뉴스
박찬주 전 육군대장

현재 자유한국당은 2020년 4·15 총선을 뛸 인재 영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31일 2020년 4·15 총선을 위한 ‘인재 영입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조선일보 등 다수 언론에 따르면 황 대표가 1호 영입한 인사는 ‘공관병 갑질 논란’의 주인공인 박찬주 전 육군대장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장은 직권남용 및 가혹행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지난 5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관련 기사: 황교안 인재 영입 1호는 ‘공관병 갑질 논란’ 박찬주


박 전 대장을 포함해 자유한국당의 ‘인재 영입 명단’에 오른 인물은 10여명이다. 이진숙 전 대전MBC사장,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 김성원 전 두산중공업 플랜트 EPG BG장, 백경훈 청년이여는미래 대표, 장수영 정원에이스와이 대표, 안병길 전 한국신문협회 부회장,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정범진 경희대 교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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