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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집회서 헌금 내라던 목사님의 현 상황

광화문 집회 관련 내란죄 등으로 고발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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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출처©연합뉴스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내란 선동 혐의로 두 차례 고발을 당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경찰의 수사를 받기 시작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14일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김한정 의원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비롯한 불특정 다수를 고발했다”며 “고발인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4일 전 목사를 “목사라는 자가 ‘대통령을 끝장내기 위해 30만 명을 동원해야 한다’며 선동하고 있다”며 민갑룡 경찰청장에게 고발 서류를 전달했다. 김 의원은 경찰청 국정감사가 끝난 후 종로경찰서에도 전 목사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고발장 들고 있는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

출처©연합뉴스

경찰은 민 청장에게 접수된 전 목사 고발 건을 내부 회의를 거쳐 수사국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종로경찰서에 접수됐던 고발 건은 그대로 종로서에서 담당한다.

전 목사를 고발한 건 김 의원뿐이 아니다. 지난 11일 최성 전 고양시장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김문수 전 의원, 이재오 전 의원, 전 목사 등을 중앙지검에 내란선동죄 및 무고죄·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는 11일 전 목사에 대해 “전 목사가 ‘문재인 하야 광화문 100만 투쟁대회’라는 이름으로 진행한 정치집회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모금한 행위는 정치자금법 위반 소지가 크다”며 전 목사를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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