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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건설업자의 별장서 어울릴 정도로 대충 살지 않았다”

“20년 전 한 번 빼고 원주 가본 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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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

출처©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건설업자 윤중천 씨로부터 별장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나는 건설업자의 별장을 가고 어울릴 정도로 대충 살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11일 한겨레21은 ‘김학의 성접대 사건’ 재수사 과정에 대해 잘 아는 3명 이상의 핵심 관계자를 취재한 결과, 윤 씨가 자신의 강원도 원주 별장에서 윤 총장을 여러 차례 접대했다는 진술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관련 기사: 관련 기사: “윤석열, 윤중천에 접대 받았다” 보도에 대검 “완전 허위”)

대검찰청은 대변인실을 통해 “완전한 허위사실”이라며 “한겨레21에게 사실무근이라 충분히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허위 사실을 기사화한 데 대해 즉시 엄중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일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윤 총장은 한겨레21의 보도 이후 복수의 검찰 간부에게 “나는 건설업자의 별장을 가고 어울릴 정도로 대충 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윤 총장은 “20여 년 전 다른 일로 원주를 한 번 가봤을 뿐 그 이후에는 원주에 가 본 적 자체가 없다”며 별장 접대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출처©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페이스북 캡처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와 박지원 대안정치연대 의원도 윤 총장이 윤 씨로부터 접대를 받은 사실이 없을 것이라 덧붙였다.

홍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윤중천의 별장 성 접대 사건은 2006년~2007년 사이에 윤중천의 원주 별장에서 있었던 검찰 고위직들에 대한 성 접대 사건”이라며 “대부분 최소 차장검사급 이상이었는데 윤석열은 91년 임관이어서 그 사건 무렵에는 춘천이나 원주와는 아무런 연관 없는 지방지검이나 지청의 초임 부장급 검사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출처©박지원 대안정치연대 의원 페이스북 캡처

박 의원은 “이미 수차 언론에 보도된 대로 검찰이 김 차관(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관계 동영상 등을 확보하기 전 동영상 녹음테이프 등 관계 자료를 가지고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며 “제가 가진 어떤 자료에서도 윤석열이라는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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