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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집회자 “좌좀”이라 조롱한 한국당 국회의원

집회 참석자들을 “좌좀 150만명”이라 지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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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

출처ⓒ민중의소리

9월 28일 서울 서초구 검찰청사 앞에서 열린 ‘검찰개혁 촛불집회’ 참가자 수에 대한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주최 측은 이날 집회 참석자가 200만 명이라고 추측했지만, 범보수 진영의 일부 인사들은 숫자가 부풀려졌다며 반박했다.

이 과정에서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집회 참가자들을 “좌좀 150만명”이라고 조롱해 논란이 됐다. ‘좌좀’은 ‘좌파’와 ‘좀비’의 합성어로 주로 진보 진영을 조롱할 때 사용한다.

9월 29일 민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번 집회 사진을 올리며 “좌좀 150만명”이라 말했다. 이에 일부 시민들은 댓글창에 “국민들한테 정신나간 좀비들이라니 제정신인가?”, “배울만큼 배운 사람이 좌좀들이 뭡니까?”, “말 진짜 함부로 막하시네요”라는 항의가 이어졌다. 민 의원의 발언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여기에 댓댓글을 달며 공방을 주고받았다. (현재 ‘좌좀’ 표현은 삭제됨.)

출처ⓒ민경욱 의원 페이스북 캡처

더불어민주당 출신 손혜원 무소속 의원은 민 의원 등 집회 인원 부풀리기 의혹에 “부러우면 지는 것”이라 응수했다. 민 의원도 가만 있지 않았다. 그는 페이스북에 “손혜원 의원, 부러우면 지는 거라고? 더럽다, 더러워. 하나도 부럽진 않고”라고 받아쳤다.

집회를 향한 민 의원의 비난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민 의원은 “좌좀”이라는 표현이 문제가 되자 “좌좀, ㅎㅎ 그말 듣고 펄펄뛰는 종북좌파들이야 원래 그렇다고 치고 그걸 막말이라며 좌파 편을 드는 기레기들은 뭐냐?”라며 “너희들은 왜 종북좌파의 편을 드는 건데?”라고 강조했다.

출처ⓒ민경욱 의원 페이스북 캡처

또한, 그는 자유한국당 지지자 등을 향해 “10월 3일 광화문으로 다 나와 힘을 모아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등 범보수 진영은 오는 10월 3일 개천절에 광화문에서 ‘진짜 민심’을 보여주겠다며 맞불집회를 예고했다.

앞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나라를 마치 자기 왕국인 것처럼 헌법위에 군림하면 문대통령도 탄핵될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며 “10월 3일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100만이 모여 문재인 아웃을 외쳐 보자는 거다”라고 제안한 바 있다. (관련 기사: 10월 3일 광화문에서 ‘문재인 OUT’ 외치자는 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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