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용 "하태경, 지난 대선 문서 짜깁기로 누명 씌웠다"
조회수 2019. 9. 28. 15:21 수정
'특혜채용' 관련 하 의원과 문씨가 설전을 벌였다.
문씨도 페이스북에 이와 관련된 글을 올렸다. 문씨는 “하태경 의원이 제 관련 수사자료 공개 판결을 받았다며, 마치 대단한 음모를 밝혀낼 것처럼 큰 소리 치고 있다”라며 “문무일 검찰이 제 수사 자료를 감추려 했다는 억지 주장까지 한다. 하지만 하 의원이 받았다는 정보공개 판결은 저 또한 찬성하는 바이다”라고 받아쳤다.
그러면서 “저는 정보공개 거부를 검찰에 요구한 적 없으며, 누군가의 지시가 있었으리라는 하 의원의 주장은 억측”이라며 “정보공개 거부는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검찰의 판단이라고 한다. 그래서 검찰은 이 건 외에도 대부분 수사자료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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