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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STOP’ 고려대 집회 제안자가 집회 주도 포기한 이유

그래도 집회는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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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고파스 캡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 모 씨의 고려대 부정입학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를 규탄하는 ‘촛불 집회’를 제안한 고려대 졸업생이 집회 추진을 포기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8월 20일 고려대 커뮤니티 고파스에는 ‘제2의 정유라인 조국 딸 학위 취소 촛불집회 제안’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후 21일 후속 게시물에서 작성자는 “현재 2천 명에 가까운 재학생 졸업생분들이 촛불집회 찬성에 투표해줬다”며 23일에 촛불집회가 열릴 것이라 말했다. 


하지만 촛불집회 제안자는 22일 “내 차원에서의 집회 개최는 접고자 한다”라며 “촛불집회는 실제로 금요일에 중앙광장에 개최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진행을 대신 이어 맡아 주실 재학생 또는 졸업생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적었다. 

출처©고파스 캡처

집회 주도를 포기한 이유에 대해 작성자는 “나는 현재 타 대학 로스쿨에 재학 중이다”라며 “향후 법무부 주관의 변호사시험을 응시해야 하고 학사관리를 받아야 하는 입장에서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자녀의 문제를 공개적으로 제기하는 게 얼마나 무서운 위협으로 돌아오게 되는지 경험했다”고 주장했다.


첫 제안자가 집회 주도를 포기했지만 촛불 집회는 23일 정상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자신을 재학생이라 밝힌 다른 이용자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만들고 “주최하겠다고 하신 분이 갑작스레 포기하셔서 제가 이어서 주최를 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공지했다. 이 채팅방에서는 “집행부가 결성되었다. 집회는 예정대로 진행된다”며 집회 일정과 장소, 준비물 등을 안내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단은 내일 열릴 촛불 집회에 대해 “총학 차원의 개입 정당성을 확보하기 어려울뿐더러 집행력을 온전히 발휘하기 어렵다”며 “다가오는 25일 공식적인 중운위(중앙운영위원회)를 통해 논의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출처©조국 교수 Stop 서울대인 촛불집회 페이스북 발췌

조 후보자의 모교인 서울대학교에서도 23일 교내 촛불집회가 열린다. 이들은 21일 ‘조국 교수 Stop 서울대인 촛불집회’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고 집회 일정과 손피켓 등을 공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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