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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의원 향해 호통(?)친 국방장관 “훈련 참가는 해봤냐”

이주영 의원은 “어디 그따위 말을 하느냐”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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졍경두 국방부 장관

출처©연합뉴스

8월 20일 종료된 한미연합훈련을 두고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정면으로 충돌했다.


정 장관과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설전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벌어졌다. 이주영 자유한국당 의원은 정 장관에게 “한미연합훈련을 없애고 축소하는데 ‘전보다 잘한다’고 하면 그 궤변을 누가 믿냐”며 “병력 동원을 하지 않는 훈련이 제대로 된 훈련인가”라고 따졌다. 


정 장관은 “UFG 훈련은 병력을 동원하는 훈련이 아니다”라며 “의원님은 훈련을 계획하거나 참가는 해보셨느냐”고 받아쳤다. 이에 이 의원은 “나도 국방 전문가는 아니지만 어디 그따위 소리를 의원한테 하는가. 참관은 안 하면 모르는가”라고 분노했다. 정 장관은 “우리 군을 폄하하지 말라”며 “국방위원인데 왜 국방 전문가가 아니냐”고 단호히 답했다. 

출처©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한미군사훈련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공세를 계속 이어갔다. 이에 정 장관은 “과거보다 더 강한 훈련, 강한 연습, 더 확실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추는 연습과 훈련을 하고 있다고 말하지 않았느냐”라며 “무기체계가 과거와 달라졌고 작전 운영 시스템도 발전됐는데 과거와 같은 훈련을 안 한다고 한다. 40~50년 전과 똑같은 훈련을 해야 하는가”라고 되물었다. 


이어서 그는 “왜 우리 국민이 오해할 수 있게 훈련을 제대로 안 한다고 몰아가는가”라며 “질의하는 의원님들이 타당성 없는 말씀을 한두 번도 아니고 계속해 군 사기를 저하하기 때문에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정 장관은 최근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한 것에 대해 반응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걔들(북한)이 그렇게 한다고 해서 우리 국방 태세가 약화하거나 그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원래 맏형은 막내가 재롱부리고 앙탈 부린다고 같이 부딪쳐서 그러지 않는다”며 발언 수위를 높였다. 더 나아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 문제와 관련해선 "정부 차원에서 신중하고 깊이 있게 검토하고 있다"며 "조만간 정부 결정사항이 발표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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