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논란'에 밖에서도, 안에서도 비판받는 황교안

조회수 2019. 7. 31. 1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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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극우만 바라보며 나날이 도로 친박당"
출처: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꾸준히 상승세였던 황 대표의 지지율은 지난 7월 2일 처음으로 떨어졌다. 26일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자유한국당의 지지율 19%를 기록하며 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20%대를 지키지 못했다.


지지율 하락의 원인 중 하나로 황 대표의 친박 노선이 꼽힌다. 지난 30일 비박계 대표적 인물인 홍준표 전 대표와 장제원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황 대표의 친박 노선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모두가 힘을 합쳐 보수 빅텐트를 만들어도 좌파 연합을 이기기 어려운 판인데 극우만 바라보며 나날이 도로 친박당으로 쪼그라들고 있으니 국민들이 점점 외면할 수밖에 없지 않나?”라고 황 대표를 몰아 붙였다.

출처: ©장제원 의원 페이스북 캡처
출처: ©홍준표 전 대표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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