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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갈등에도 처음으로 일본 공공미술관에 전시되는 ‘소녀상’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의 기획전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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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이 일본 대형 예술제인 아이치 트리엔날레에 전시된다.  


아이치 트리엔날레 측은 10월 1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에서 열리는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의 기획전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에 평화의 소녀상이 전시된다고 전했다. 평화의 소녀상과 함께 ‘수요시위 천 번째를 맞이함에 그 숭고한 역사와 정신을 잇고자 이 평화비를 세우다’라는 문구가 적힌 평화비도 함께 전시된다. 


평화의 소녀상 원본이 일본 공공 미술관에 전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2년 평화의 소녀상 모형이 도쿄도미술관에 전시됐지만 철거됐다. 이후 이 모형은 2015년 도쿄의 한 갤러리에서 열린 ‘표현의 부자유전’에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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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아이치 트리엔나레의 쓰다 다이스케 예술감독은 평화의 소녀상 전시 의도에 관해 표현의 자유를 해하는 움직임이 느는 것에 대한 경계 메시지를 전하기 위함이라 밝혔다. 그는 “감정을 흔드는 것이 예술인데, ‘감정을 해한다’는 이유로 자유로운 표현을 제한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정치적인 주장보다는 전시물을 보고 각자 판단하는 자리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실제로 2012년 일본의 한 극우 인사는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 ‘다케시마는 일본 영토’라 적힌 말뚝을 묶어놓은 적이 있다. 아이치 트리엔나레 측은 이번 전시에서도 이러한 방해가 있을 수 있다 판단해 경찰에 전시장 주변 경비 강화를 요청했다. 전시 기간에는 일본 시민사회 활동가들이 교대로 우익들의 방해를 감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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