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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실에 죽은 새, 협박 편지 보냈다 붙잡힌 남성

진보단체에 운영위원장으로 있는 30대 남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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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출처©연합뉴스

정의당 원내대표인 윤소하 의원실에 협박 편지와 함께 커터칼, 죽은 새 등이 담긴 택배를 보낸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7월 2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산하 단체인 서울대학생진보연합 운영위원장 유모(35)씨를 협박 혐의로 체포해 조사중이라 밝혔다. (관련 기사: 정의당 윤소하에 ‘커터칼, 죽은 새’ 택배 보낸 의문의 인물


앞선 4일 윤 의원은 페이스북에 ‘’서글프다’ 대한민국 정치..’라며 문제의 택배를 공개했다. 택배를 보낸 이는 자신을 ‘태극기 자결단’이라 소개하며 “윤소하 너는 민주당 2중대 앞잡이로 문재인 좌파독재 특등 홍위병이 돼 개X랄을 떠는데 조심하라. 너는 우리 사정권에 있다”라고 적은 종이와 함께 커트칼과 죽은 새를 택배에 넣었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민주당 2중대론’을 그리도 주구장창 내뱉는 자유한국당의 일상화 돼버린 이 용어가 어제(협박문)와 같은 극단의 모습을 낳은 거 아닌가?”라고 한탄했다. 이에 경찰당국은 수사에 착수, 우선 택배 발송지를 확인하고 폐쇄회로(CC)TV를 통해 동선을 추적해 용의자를 특정했다. 

협박 택배의 내용물

출처©연합뉴스

반면,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은 무고한 유씨가 체포됐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자유한국당을 척결하기 위해 앞장서는 대진연이 적폐 청산에 함께 나서는 정의당 원내대표를 협박했다는 것이 말이 되는 일인가?”라며 “이번 체포 소동은 철저한 조작 사건이자, 진보 개혁 세력에 대한 분열 시도”라고 공분했다.


검찰과 경찰에게는 “사기 조작을 중단하고 유 운영위원장을 즉각 석방하라”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체포가 “공안탄압 조작사건”이라 비판하며 영등포 경찰서 앞에서 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은 대학생들이 모인 진보 성향의 단체다. 이들은 지난 25일 일본 우파 언론 후지TV 서울지국에서 한국 정부를 비판하는 보도에 항의하며 기습 시위를 벌였다. 지난 9일에는 일제 강제징용에 항의하며 서울에 있는 미쓰비시 중공업 계열사 사무실 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여 소속 회원 25명이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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