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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구매 인증’ 중인 일베 “관짝에 못질하는 꼴”

일베 회원들 “입어서 응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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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일간베스트 저장소 캡처

‘일본 구매 운동’을 벌이던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가 이번에는 유니클로 구매 인증으로 뜨겁다.


최근 일베 회원들은 일본산 제품을 찾아 대체품을 알려주던 ‘노노재팬’에 맞서 ‘웰컴재팬’을 외치며 제품을 구매하고 인증해왔다.  


이 가운데 7월 25일 올라온 ‘유니클로 싹 쓸어왔다’는 게시물에서 작성자는 “바람이 솔솔 들어오고 부드러운 일본 직조기술의 집합체”, “재구매율 무려 70%”, “옛날엔 일본 천황만 입었다는 유니클로 에어리즘” 등의 글과 함께 다수의 유니클로 제품 구매를 인증했다. 이 글이 각종 커뮤니티에 퍼지며 비판받자 작성자는 글을 삭제했다. 


하지만 일베의 ‘유니클로 인증’은 이후에도 계속됐다. 이들은 유니클로를 ‘입어서 응원하자’라며 구매 내역을 업로드했다. 

출처©일간베스트 저장소 캡처

이러한 인증에 누리꾼들은 “유니클로가 일베가 입는 브랜드가 됐다”, “유니클로 입은 사람 보면 일베를 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라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한 커뮤니티에서는 ‘유니클로 관짝에 못질하는 일베’라는 제목으로 해당 소식을 공유하기도 했다.


현 상황에 대해 유니클로 한국 운영사인 FRL코리아는 CBS 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지금으로서는) 말씀드리기가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니클로는 일본계 패션 브랜드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의 가장 큰 타겟 중 하나다. 유니클로 불매 운동이 퍼지자 일본 유니클로 본사의 오키자키 타케시 CFO가 “불매 운동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국내 택배 기사들의 노조인 택배연대노조는 지난 24일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니클로 배송 거부 성명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배송을 거부하는 택배기사들은 소수에 그치겠지만 사회적 주목도가 높은 와중에 택배노조마저 배송거부를 주장하고 나왔다는 점에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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