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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스펙 거짓말 논란에 “점수 낮춘 것도 거짓말이냐”는 황교안

거짓말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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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출처ⓒ연합뉴스

앞서 숙명여대 특강 중 ‘(아들은) 학점도 3점이 안 됐고 토익은 800점이었지만 큰 기업에 취업했다’며 아들 이야기를 풀어낸 후 거짓말 논란에 휩싸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낮은 점수를 높게 얘기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 반대도 거짓말이라고 해야 하나”라고 해명했다. 


6월 24일 황 대표는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이처럼 말했다. 한 기자가 그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은 뒤에 한 해명이었다. 


지난 20일 황 대표는 숙대 정치외교학 전공을 희망하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그는 학생들에게 상대적으로 스펙을 갖추지 못한 한 청년이 큰 기업 취업에 성공한 사례를 풀어냈다. 


그는 “내가 아는 어떤 청년은 스펙이 하나도 없었다”며 “학점도 엉터리, 3점도 안 됐고 토익 점수도 800점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청년은 스펙보다는 기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춰 입사를 지원한 15개 회사 중 5개 회사에서 최종 합격했다. 황 대표는 “그 청년이 바로 우리 아들이다”라고 설명했다. (관련 기사: 황교안 ‘스펙 없이 큰 기업 합격 청년’ 스토리 “그 청년 우리 아들”)

아들 스펙 거짓말 논란 해명한 황교안 대표

출처ⓒ황교안 대표 페이스북

황 대표의 말처럼 그의 아들은 2012년 1월 KT 마케팅 직군에 지원해 합격했다. 그리고 이듬해 사내 법무팀으로 인사 이동했다.


해당 발언 이후 ‘아버지가 스펙 아니냐’, ‘해당 스펙으로 서류 통과도 쉽지 않은데 수상하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결국 21일 황 대표는 페이스북에 “1학년 때 점수가 좋지 않았던 아들은 그 후 학점 3.29, 토익은 925점으로 취업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동시에 지난 3월 18일 KT새노조가 황 대표 아들 인사 특혜 의혹의 진상규명을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황 대표 아들의 부정 채용 의혹이 다시 한 번 불거졌다. 황 대표의 아들이 변호사 출신의 지원이 몰리는 법무팀으로 이동한 사실이 이례적이라는 게 KT새노조 측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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