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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시민들이 ‘독립운동가 도시락’ 불매하겠다고 한 이유

이승만 전 대통령 스티커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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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인터넷 커뮤니티 갈무리

GS리테일의 ‘독립운동가 도시락’에 이승만 전 대통령이 등장해 불매운동 움직임이 일고 있다.


4월 2월 GS리테일은 국가보훈처 경기남부 경기남부보훈지청과 협업해 한 달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은 4월 11일입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주요 역할을 한 47인의 이름과 공적이 담긴 스티커를 도시락에 붙여 판매하는 캠페인이다. 


하지만 이승만 전 대통령의 스티커가 도마에 올랐다. 이승만 전 대통령을 독립운동가로 평가할 수 있냐는 게 주된 쟁점이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개인에 따라 평가가 크게 갈리는 이 전 대통령인 만큼,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다는 측과 잘못이 더 크다는 측의 의견이 맞서고 있다. 


이 전 대통령에 비판적인 시민들은 “이 전 대통령의 공만 기록되고 과는 기록되지 않았다”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실제로 도시락 스티커에는 이 전 대통령의 업적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대통령 선출, 워싱턴에 구미위원부 설립, 대한민동지회 결성, 주미외교위원부동지회 결성, 주미외교위원부위원장,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이 적혀있다. 


이 전 대통령은 미국에서 활동하며 광복 후 초기 한국 사회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지만, 동시에 한국전쟁 당시 먼저 피신한 뒤 한강대교를 폭파해 피난길을 끊거나 ‘사사오입’(四捨五入) 개헌을 통한 연임, 3·15 부정선거, 제주 4.3 사건에 대한 책임 등 과에 대한 비판도 크다. 이에 일부 소비자는 GS25 불매 운동을 보일 조짐을 보이는 중이다.

출처©국가보훈처 캡처

GS리테일은 억울함을 감추지 못했다. GS리테일은 “도시락 스티커는 국가보훈처로부터 전달받은 임시정부 주요 인사 47인의 이름과 업적을 넣었으며 명단 선정 과정에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이번 선정 기준은 임시정부에서 국무위원급(장관급) 이상 위치에 있던 인물”이라며 “이 전 대통령의 선정은 독립기념관 박사, 본청 연구원과 같은 전문가의 의견을 구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가보훈청의 독립유공자에는 이 전 대통령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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