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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나경원 '망언' 징계안 제출하자 한국당이 한 행동

‘망언’ 논란의 후폭풍이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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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민중의소리

“더 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달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발언에서 비롯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충돌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3월 13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서로를 국회 윤리위원회(윤리위)에 제소했다. (관련 기사: 나경원, 국회 연설 중 “문 대통령, 김정은 수석대변인” 표현 논란)


먼저, 나 원내대표를 윤리위에 제소한 건 더불어민주당이다. 징계안은 윤호중 사무총장 명의로 작성됐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128명이 모두 참여한 당론 발의 형태다. 


징계안을 제출한 강병원 원내대변인은 “나 원내대표의 발언은 태극기 부대에 바치는 극우적 망언일 뿐이다. 국회에서 지켜야 할 품위를 넘어섰다. 자유한국당이 5·18 망언 의원들에 대한 징계를 미루는 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다. 


이해찬 대표 또한 나 원내대표·자유한국당을 두고 “전당대회에서나 하던 모습을 국회에서 원내대표가 발언하는 걸 보며 정말 앞길이 없단 생각이 들었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하지만 비판 수위를 낮춰 차분히 대응해야 한다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출처©연합뉴스

자유한국당도 가만있지 않았다. 같은 날 자유한국당은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이해찬 대표·홍영표 원내대표의 윤리위 제소를 결정했다. 나 원내대표는 “어제 민주당은 조직적으로 야당 원내대표 발언을 방해했다. 그 과정에서 나온 여러 언사와 행동은 명백히 의회 민주주의를 파괴했다”라고 제소 이유를 밝혔다.



자유한국당 소속의 다른 의원들도 더불어민주당이 나 원내대표를 제소한 것에 대해 “청와대의 눈치를 너무 심하게 보는 것 같다”, “제1야당 원내대표를 윤리위 제소로 겁박하는 것은 제1야당과 국민을 겁박하는 것”, “여당이 과잉 충성을 하다 추태를 보였다” 등의 비판을 이어나갔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공조에 관해 “선거법 개정을 패스트트랙으로 올린다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생각해서 저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 또한 “나 원내대표의 연설 논란으로 여당의 막무가내 패스트트랙에 면죄부를 주지 않기 위해 자세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대응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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