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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비하'로 논란됐던 청와대 행정관의 근황

청와대가 사표를 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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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출처ⓒ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한차례 이상 사퇴 논란이 불거졌던 청와대 인사들이 물러났다.


1월 29일 청와대는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과 김현철 경제보좌관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알려졌다. 


먼저, 탁현민 행정관은 과거에 낸 책에 사용한 표현이 회자되며 사퇴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2007년 그가 쓴 <남자마음설명서>에는 ‘콘돔 사용은 섹스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들기 충분하다’, ‘파인 상의를 입고 허리를 숙일 때 가슴을 가리는 여자는 그러지 않는 편이 좋다’는 등의 ‘여성 비하’ 표현이 문제됐다. 


또한, 같은 해 나온 <말할수록 자유로워지다>에 사용된 ‘룸살롱 아가씨는 너무 머리가 나쁘면 안 된다’, ‘여성을 공유한다’는 표현도 마찬가지다. 이 책은 4명의 남녀가 7개월 동안 나눈 대화를 엮은 책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월 29일 브리핑에서 탁 행정관의 사표 수리에 대해 “아직 수리가 안 됐다.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반면,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본인에게 사표 수리 소식은 전달됐으며 서류상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탁현민 행정관 페이스북

탁 행정관의 사의 표명은 지난 1월 14일에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을 통해 알려졌다. 탁 행정관이 지난 1월 7일에 사의를 밝혔고 11일부터 휴가를 썼다. 16일에는 탁 행정관이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밑천이 다 드러났다.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김현철 경제보좌관

출처©연합뉴스

다음으로 김현철 보좌관은 ‘젊은이들 아세안으로 가라”는 발언으로 야당 등에 사퇴 요구를 받았다.  


김 보좌관은 1월 28일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서 20대에게 “헬조선이라 하지 말고, 아세안으로 가라. 그곳에서는 ‘해피 조선’”라 말했다. 또한, 50~60대에게는 “은퇴하시고 산에만 가시거나, SNS에 험한 댓글을 달지 말고 아세안을 가셔야 한다”고 발언해 문제가 됐다. 김 보좌관이 문제의 발언 이후 며칠 지나 사퇴한 점에 대해 문책의 의미가 포함돼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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