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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썰

사람들이 뉴스를 접하는 새로운 방법

페이스북에서 찾고 메시지 앱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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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진행된 여러 조사와 함께 아마 여러분이 직접 경험한 것들이 아래 주장이 사실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바로 "더 이상 사람들은 페이스북에서 뉴스를 받으려 하지 않습니다"라는 주장 말이죠.


가령 미국의 젊은 세대가 페이스북으로 뉴스를 보는 수치는 2017년에서 2018년 동안 20%나 떨어졌습니다. 최근 퓨(Pew)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소셜미디어에서 뉴스를 한 번이라도 본 미국인 중 페이스북에서 뉴스를 받은 사람의 수치가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 사용이 줄어들어서가 아닙니다.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에서 발표한 보고서가 말하듯 이제 많은 사람은 '메시지 앱'에서 뉴스를 받아 봅니다.


보고서에서 칸타 미디어(Kantar Media)는 미국, 영국, 브라질, 독일 사람들의 소셜미디어 이용 행태를 조사했습니다. (조사 대상자는 '뉴스를 어디서 보냐'는 질문에 페이스북과 메시지 앱에서 뉴스를 받아 본다고 답한 사람들입니다.) 보고서는 로이터 연구소에서 지난여름 발간한 '2018 디지털 뉴스 보고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1월 실시된 페이스북의 뉴스 피드 알고리즘 업데이트가 사용자에게 끼친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죠. 


연구자는 “왜 사용자가 새로운 플랫폼에서 뉴스를 받고 댓글을 남기고 뉴스를 공유하는지” 질문합니다. 그는 “플랫폼의 어떤 특징이 이러한 변화를 만들어낼까요? 여기에는 연구할 거리가 아주 많습니다”라고 말했죠. 


칸타의 연구는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불편하게 생각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여전히 페이스북이 “많은 사용자에게 기본적인 플랫폼”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죄의식을 동반한 즐거움이죠. 나는 페이스북을 싫어하지만 동시에 사랑합니다.” 한 미국 20대 남성은 말합니다. 페이스북은 사람들에게 “머리를 식히기 위한 오락”과 같은 존재입니다. 또한, 사람들을 염탐하거나 사람들과 연락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죠.

그렇다면 위 사람들처럼 여러분도 여전히 페이스북에 열정을 가지고 있나요? 혹시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지는 않나요? “페이스북은 점점 덜 매력적이고 덜 개인적입니다. 나는 게시물을 점차 올리지 않고 있습니다.” 한 20대 독일 여성은 말합니다. “페이스북 친구 중 오직 10%만이 제 진짜 친구입니다.”


연구는 사람들을 다시 플랫폼으로 데리고 오기 위한 페이스북의 알고리즘 변화가 – 사람들이 뉴스를 받고 친밀감을 느끼며 “의미 있는 사회적 상호 작용”을 하는 공간으로 페이스북을 바꾸기 위한 –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말합니다. 


“광고와 다르게 뉴스 출처의 수를 줄이는 정책은 그다지 실용적이지 않습니다”라고 30세에서 45세 사이 연령대의 한 브라질 남성은 말합니다. 이미 늦었을지도 모릅니다. 기존에 발표된 로이터의 보고서는 사람들이 이미 페이스북이 아닌 메시지 앱에서 뉴스를 공유하고 개인적인 주제를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메시지 앱에 가족, 친구,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 그룹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많은 친구로 구성된 경우는 적긴 하지만, 집단은 보통 3~4명부터 20명까지의 사람들로 구성돼 있죠. 

한 예로 미국에 사는 여성은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패션 팁, 건강 뉴스, 각종 소문을 친구들과 공유하는 '치키타스' 그룹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은 9명의 사람으로 구성된 '내 가족' 그룹을 왓츠앱에 가지고 있죠. 그 그룹에서 사람들은 고향이나 정치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4개의 국가에서 비슷한 예가 존재합니다. 사람들은 공통의 관심사에 관해 이야기하거나 극장, 결혼식, 휴일 계획 등을 세우기 위해서 메시지 앱의 그룹 서비스를 이용하죠. 정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면 '부 트럼프 부'라는 왓츠앱 그룹에서 4명의 친구는 트럼프에 관해 이야기하죠.

이 연구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점은 연구자들이 참가자들에게 각 플랫폼에서 연상되는 단어를 요청했다는 점입니다.

페이스북 – 다면적인(multi-faceted), 소시오패스(sociopath), 조울증(bipolar), 적응하는(adaptive), 자기중심적인(ego-centric), 사교성이 뛰어난(social butterfly), 멋지지 않은 삼촌(uncool uncle), 중년의 위기(midlife crisis), 깨끗한(clean), 전문적인(professional), 포괄적인(generic)

트위터 – 시끄러운(loud), 투 머치 토커(doesn't stop talking), 제멋대로인(loose), 정신없는(messy), 연예인(celebrities), 틈새시장(niche)

왓츠앱 – 가장 친한 친구(best friend), 사회적인(sociable), 재미있는(fun), 사람들을 묶어주는(brings people together), 솔직한(straightforward), 믿을 수 있는(reliable), 신의 있는(faithful), 다른(discrete), 빠른(nimble), 재빠른(agile), 역동적인(dynamic), 지금의(current)

페이스북 메신저 – 페이스북의 어린 동생(Facebook's little sister/brother), “워너비(wannabe)”, 들러붙어 있는(clingy), 필요로 하는(needy), 거슬리는(irritating), 열등한(inferior), 지루한 나이든 여성(boring old lady), 모순되는(inconsistent), 왓츠앱이 없는 경우 이용하는 대안(if not got WhatsApp)

인스타그램 – 화려한(glamorous), 모델(model), 활기찬(vibrant), 현란한(showy), 허영심이 많은(vain), 과시적인(show-off), 열린(open-minded), 스토커(stalker)

스냅챗 – 어린(young), 아이 같은(childish), 충동적인(impulsive), 가식적인(pretentious), 인공적인(artificial), 동떨어진(distant)

페이스북이 왓츠앱,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메신저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 외에도 역설적인 점은 사람들이 메시지 그룹에서 토론하는 많은 뉴스를 페이스북에서 발견한다고 말한 부분입니다. 브라질의 한 남성은 말합니다. “가끔 왓츠앱에서 우리는 뉴스 헤드라인을 캡처한 사진을 공유하고 그 주제에 관해서 토론합니다.”


“뉴스의 출처는 여전히 페이스북입니다. 왓츠앱에서 공유한 기사는 보통 페이스북에서 발견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페이스북은 여전히 그 면에서 왕이라고 할 수 있죠.” 한 미국 남성은 말합니다. 


*전체 보고서는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 외부 필진 뉴스페퍼민트 님의 기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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