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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공무원 10명 중 7명 승진에 성차별 느낀다

주요 차별 원인을 '남성 중심 조직문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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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공무원 10명 중 7명은 승진에 성차별이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지난 2월 45개 중앙행정기관 공무원 1만5천5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직 내 여성 공무원 인사관리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인식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응답자의 68.3%는 남성, 31.7%는 여성이다.


조사 결과 승진에서 남성의 64.5%는 '성차별이 없다'고 응답했지만, 여성의 77.4%는 '성차별이 있다'고 생각했다.


여성들이 느끼는 주요 차별 원인은 남성 중심 조직문화(29.8%)와 출산·육아휴직 사용의 불이익(22.4%)이다. 근무성적평정에서도 여성의 67.8%는 '성차별이 있다'고 답했지만 남성의 64.5%는 '성차별이 없다'고 응답했다.


여성의 주요 보직 배치 장애 요인으로 남·여 모두 '가사 및 육아 문제'를 1순위로 꼽았다. 반대로 2순위에서 여성은 ‘관리자의 여성 기피’, 남성은 ‘책임성·적극성 부족’을 들며 인식의 차이를 보였다.


‘여성관리자 임용목표제’에 대해 여성은 40.9%, 남성은 64.9%로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여성관리자 임용목표제’는 2022년까지 공공기관 여성 임원을 20%까지 높이고 여성 고위공무원단을 10%로 높이는 제도다.


관리자의 성별에 대한 인식을 묻는 모든 문항에서는 '성별 무관'이 70∼80%대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관리자의 성별보다는 능력 등을 중요시한다고 볼 수 있다. 이 밖에 여성상사와 근무경험이 있으며 그 기간이 길수록 성에 대한 편견이 적고 여성에 대해 더 긍정적으로 인식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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