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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정말 오랜만에 다시 나타난 패션 아이템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양. 털. 부. 츠
호주에서 양털을 사용하여 만든 투박한 남성 신발이었던 양털 부츠는 2004년에 방영된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통해 대표적인 겨울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죠.

동글동글 귀여운 디자인, 신발 속에 가득한 짧은 기장의 퍼가 주는 보송함과 따뜻함이 매력적인 양털부츠, 이번 겨울엔 어떻게 신으면 좋을지 아래의 코디들을 참고해보세요 😉
첫 번째 코디는 힙한 무드의 아이템인 조거 팬츠, 누빔 점퍼와 양털부츠를 매치한 코디입니다. 집콕 시간이 길어지는 요즘 입기 딱 좋은 스타일이죠!
두 번째 코디는 조거 팬츠와 양털부츠 조합에 트렌디한 아이템인 퍼 재킷을 더한 코디입니다. 살짝- 꾸민 느낌을 내고 싶을 때 연출하기 좋답니다.
세 번째 코디 역시도 조거 팬츠와 양털부츠가 만난 코디인데요, 여기에 폭신한 니트를 함께 매치해서 편안하면서도 포근한 무드를 느낄 수 있어요.
양털부츠와 함께 유행하고 있는 제품이 하나 더 있는데요, 비슷한 듯 다른 느낌을 주는 양털 슬리퍼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안전하게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옷차림도 많이 편안해지는 추세인데요, 그래서인지 잠깐 근처에 외출할 때도 편하게 신기 좋은 슬리퍼는 요즘 많은 분들이 찾는 아이템이죠- 💁♀️
양털 슬리퍼의 코디는 양털부츠 코디보다 더 쉬운데요, 루즈한 실루엣의 조거 팬츠와 매치하면 원마일 웨어 코디가 뚝딱 완성되며,
댄디한 무드의 스트라이프 티셔츠, 데님 팬츠 코디에 매치해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답니다.
겨울철에 자주 착용하는 니트 아이템을 매치한 코디에 신어주면, 따뜻한 무드는 배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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