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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지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봄의 시작이라는 입춘이 찾아왔습니다! 따스한 봄을 떠올리면 화사한 컬러의 원피스, 니트와 하늘하늘한 블라우스 코디가 떠오르는데요,
이런 코디들에 고루고루 잘 어우러지면서 봄 느낌도 물씬 담긴 아이템은 러블리한 매력의 플랫슈즈가 아닐까 싶어요!
코디의 시작은
발끝부터!
첫 번째 코디는, 원피스 코디입니다. 봄의 원피스 코디라 하면, 플라워 패턴이나 도트 패턴과 같은 패턴이 돋보이는 원피스,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의 원피스 코디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이런 원피스들을 매치한 룩에는 어떤 신발을 신어야 할지 애매할 때가 있죠. 스니커즈를 신자니, 전체적인 코디와 조금 안 어울리는 것 같고! 부츠를 신자니, 봄의 계절감에 안 맞는 것 같을 때 말이죠.
그럴 때, 딱! 매치하기 좋은 게 단정한 실루엣과 컬러감의 플랫슈즈랍니다. 원피스가 화려하던, 화려하지 않던 어떤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신어 주기 좋아요!
두 번째, 코디는 코튼 팬츠와 슬랙스 코디입니다. 코튼 팬츠와 슬랙스는 사계절 내내 자주 착용하는 코디 아이템이죠!
가을엔 로퍼 또는 스니커즈와, 겨울엔 부츠와 코디했다면! 봄에는 플랫 슈즈와의 코디를 추천해드려요.
실패 없는 코디를 연출하고 싶다면, 위의 사진 속 코디처럼 그레이 컬러의 가디건과 화이트 컬러의 코튼 팬츠, 블랙 컬러의 삭스와 플랫 슈즈를 매치하여 무겁지 않은 무드의 모노톤 코디를!
센스 있는 느낌을 내고 싶다면, 가디건과 슬랙스, 플랫 슈즈를 명도가 다른 베이지 컬러로 선택하여 톤온톤 코디를 완성해도 좋아요!
세 번째 코디는 캐주얼한 무드의 데님 팬츠 코디입니다. 데님 팬츠는 스니커즈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플랫 슈즈와도 은근히 잘 어울리는 매력이 있죠!
봄에 자주 착용할 자켓 코디에도 은근 잘 어우러지는데요, 심플한 티셔츠와 데님 팬츠에 자켓을 걸쳐 입어 주고, 플랫 슈즈를 신어주면 외출 준비 끝★
하늘하늘 블라우스 코디는 물론, 귀여움의 대명사인 데님 오버롤 코디에도 부담 없이 매치하기 좋답니다.
코디에 실패를 덜어주고 센스는 더해줄 팁이 있다면, 플랫 슈즈의 컬러를 아우터 또는 상의의 포인트 컬러와 통일시켜주는 것! 예를 들어, 베이지색 도트 패턴이 프린팅 된 레드 블라우스 코디에는 베이지색 플랫 슈즈를 신어주는 것이죠.
올봄엔 하객룩, 격식 있는 룩 등 다양한 룩에 플랫 슈즈를 매치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