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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 안전자산일까?

큰 위기에는 부동산도 경기의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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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용표의 내 집마련 바이블 #48

세계경제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각 국 중앙은행은 금리를 낮추어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시키고자 하고, 우리 정부 역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저금리 상품으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어려워지면 불안해진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을 찾습니다. 금, 엔화, 달러화와 같은 3가지가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안전자산은 앞서 말했듯 경기가 어려워지면 수요가 늘기 때문에 오히려 가격이 오릅니다. 


먼저, 금값 추이를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금 시세가 2월 이후 크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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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가는 추세를 보이는2월부터 금값이 상당한 폭으로 상승하기 시작합니다.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금에 대한 수요를 자극하는 것이죠.


엔화도 한 번 보겠습니다.

엔화는 3월 초 고점을 찍고 현재는 1,100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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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에 100엔이 1,063원이었는데 3월9일에는 최고1172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엔화를 사고자 하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같은 100엔이라도 3개월전 대비 10%이상 값이 오른 겁니다. 외국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대한민국의 원화보다 일본의 엔화가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마지막으로 달러는 어떨까요?

원-달러 환율은 27일 기준 1,200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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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역시 엔화와 마찬가지로 2020년 1월 대비하여 많이 올랐습니다. 1달러를 사려면 1,158원이면 충분했는데 이제는 1,200원을 줘야 하니 말이죠. 특히 달러는 특히 전세계에서 ‘현금’으로 인식되어 수요의 증가가 가파르고 가격이 그만큼 상승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투자에 있어 안전자산으로 취급되는 금, 엔화, 달러화처럼 부동산도 안전자산일까요? 우리나라에서는 불패신화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부동산은 어떤 추이를 보이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재건축 아파트의 대표주자라하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시세 현황입니다.

코로나19로 주춤해진 강남 재건축 시세,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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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 30평형이 20억 원을 넘어 최고가를 기록한 후 2020년 들어 상승세가 약화된 모습입니다. 2월 이후에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불안감을 느낀 소유자들이 일부 급매물을 내놓기도 하여 추가적인 하락세가 예상됩니다.

아파트는 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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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불패신화를 가진 서울 강남의 아파트라 해도 경제 상황에 따라 가격은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물론 작은 위기에는 오히려 안전자산으로서 역할을 하고, 가격 상승하지만 큰 위기 시에는 부동산도 경기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달러, 금, 엔화처럼 전 세계인이 가치를 함께 주는 자산은 아니니까요. 그것이 1998년의 IMF 2008년의 금융위기가 준 교훈이기도 합니다.

글. 우용표 한강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그래서 지금 사야 하나요?' 저자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 저자' 저자

'경제상식사전' 저자

네이버 블로그 '더 코칭 & 컴퍼니'

※ 외부 필진 칼럼은 직방 전체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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