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핫플레이스 대전 신축아파트 5곳

조회수 2019. 9. 27. 1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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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상승률 1위부터 3위까지 싹쓸이!

올해 아파트값 가장 많이 오른 곳 1위부터 3위를 싹쓸이한 지역이 있습니다. 바로 대전인데요. 대전 유성구의 아파트값은 올해(~9월 셋째 주) 4.72% 상승해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대전 중구는 2.74%, 서구는 2.68%로 각각 2위,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청약시장도 뜨겁습니다. 대전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55.96대1로 마찬가지로 전국 1위입니다. 전국의 평균 청약 경쟁률이 13.08대 1, 서울이 16.76대 1인 데 반해 약 3배 이상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세종시 규제에 따른 풍선 효과로 대전시의 상승세는 올해 가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대전은 신축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신축 아파트의 강세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직방
나홀로 뜨거운 대전 부동산 시장.

가을 이사 철을 맞아 더 많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대전의 신축아파트 5곳을 살펴보겠습니다.


1. 복수센트럴자이

출처: 직방
직방 앱에서는 시세, 변동률, 평당가 등을 지도 위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가장 최근에 입주를 시작한 단지는 지난 8월 입주한 복수센트럴자이입니다. 총 1,102세대로11개 동 최고 29층으로 지어졌습니다. 2017년 2월 분양 당시 일반 분양가는 평당 930만 원 선이었는데요. 현재 시세는 평당 962만 원 선으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복수센트럴자이의 가장 큰 장점은 친환경적인 주변 분위기입니다. 단지 주변으로는 유등천이 흐르고 있고 유등천 옆에는 복수근린공원이 있어 가족과 주말 산책을 즐기기 좋습니다. 또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동방여자중학교, 복수고등학교, 신계초등학교, 신계중학교 등이 있어 아이들이 통학하기도 편리합니다.

2. 관저더샵2차

출처: 직방
직방 앱에서는 시세, 변동률, 평당가 등을 지도 위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관저더샵2차입니다. 지난 6월 입주했고 총 954세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뛰어나다는 평이 있고요. 대전 8경 중 하나인 구봉산을 비롯해 단지 외부 조망이 가능한 세대도 전체의 95%를 차지합니다.


인근에는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건양대병원 등이 있어 생활 편의성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서대전IC와도 가까워 교통도 편리합니다. 관저더샵2차는 입주를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파트값 변동률을 파악하기 어려운데요. 바로 옆 지난해 입주한 동일 브랜드의 관저더샵은 직전 6개월 동안 13.6%가 상승했습니다.

3. 유등천모아미래도리버뷰

출처: 직방
직방 앱에서는 시세, 변동률, 평당가 등을 지도 위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중구에 위치하고 있고 지난 2월 입주한 유등천모아미래도리버뷰입니다. 총 237세대로 단지 규모는 작은 편인데요. 유등천과 단지가 맞닿아 있어 조망이 매우 뛰어납니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한 공원 같은 아파트 설계를 목표로 지어져 단지가 쾌적하다고 합니다.


시세는 평당 857만 원으로 중구 평균인 773만 원보다 80만 원가량 높고요. 가장 많은 세대수의 102㎡ A타입은 매매 시세가 2억 6,000만 원, 전세는 지난 8월 16층이 2억 2,000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4. LH이스트시티1단지

출처: 직방
직방 앱에서는 시세, 변동률, 평당가 등을 지도 위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대전역이 위치한 동구의 LH이스트시티1단지입니다. 총 1,345세대의 대단지로 단지 내 헬스장, 무인택배함, 독서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요. 올해 초에는 LH이스트시티2단지와 함께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개원하기도 했습니다.


LH이스트시티1단지의 특징은 최근 지어지는 소형 평형 위주의 단지와 다르게 전용 84㎡ 타입이 가장 많다는 것인데요. 해당 타입 25층이 올 7월 3억 2,300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전세 가격도 많이 올랐습니다. 입주 초 2억 원대 초반에 전세 거래되던 전용 84㎡ 타입은 현재 2억 대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5. 갤러리휴리움

출처: 직방
직방 앱에서는 시세, 변동률, 평당가 등을 지도 위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은 서구 갈마동의 갤러리휴리움입니다. 다우건설에서 지은 첫 작품으로 분양 당시 301세대 완판되며 기대를 모은 단지인데요. 지난 6개월간 아파트값 상승률은 0.6%로 평균을 훨씬 밑돌지만 신축 아파트인 만큼 시세는 주변보다 높은 2.3억~2.5억 수준입니다.


단지 가까이에 주민센터, 우편취급국 등 공공기관이 자리하고 있어 편리하고요. 대전봉산초등학교와 갈마중학교, 한밭고등학교 등이 모여 있어 학군도 뛰어납니다. 학교 주변은 주거 지역이라 유해시설도 없어 아이들이 통학하기 안전합니다. 


지금까지 올해 전국에서 가장 크게 오르고 있는 대전의 신축아파트 5곳을 알아봤습니다. 내달 대전 부동산 시장은 오랜 기간 기대를 받아온 더샵 리슈빌, 도마e편한세상 포레나가 분양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러한 시장 분위기 때문에 정부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할 수도 있다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나오는 만큼 수요자들에게는 결단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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