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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재테크는? ‘OOOO’!

쏘쿨의 사람 사는 아파트 #29. 사용가치와 투자가치를 모두 지닌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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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부동산 앱 직방이
집 구하는 모든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
국내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와 함께
‘부동산, 어떻게 살 것인가?’
시리즈를 기획했습니다.

그 첫 번째 시리즈로
18년 차 부동산 현장 투자자이자,
‘수도권 꼬마아파트 천기누설’의
저자 쏘쿨과 함께
‘쏘쿨의 사람 사는 아파트’를
연재합니다.

오랜 상담 경력과
현장에서 보낸 경험을 담은 정보로
격주 월요일에 찾아가겠습니다.
(편집자 주)

필자가 젊은 신혼부부와 상담하다 보면 예금, 적금 조금 넣고 재테크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분이 많습니다. 또 친구 따라 주식, 펀드 가입해 놓고 모은 돈을 잘 굴린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습니다. 게다가 전세에 살면서 대출이 무서워 집을 안 사고, 집을 사면 수많은(?) 세금도 내야 하기에 집을 사면 손해라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적금이 전부가 아니다?

내 집 마련을 위해 처음 몇 년간 적금, 예금하면서 저축을 하는 건 당연히 추천할 만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 편안함에 길들여져 내 집 마련 공부와 재테크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미래는 보장할 수 없죠.


적금은 내 집 마련의 초석을 다지는 종잣돈을 만드는데 가장 큰 의의가 있답니다. 어느 정도 자금이 모였는데도 계속 전세를 전전하며 정작 내 집 마련에 관심이 없는 분이 많습니다. 익숙함 때문이죠. 도전이 실패할 확률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변화를 두려워하면 발전은 없죠.

적금은 훌륭한 종잣돈 마련 수단입니다.

출처직방

배가 항구에만 정박해 있으면 안전하죠. 하지만 왜 바다로 나가 거친 파도와 싸우나요? 왜 폭풍우와 태풍이 수시로 발생하는 거대한 바다로 침몰할지도 모를 위험을 무릅쓰고 나아가 긴 항해를 하나요? 배의 목적은 항해죠. 항구에만 있자고 만든 게 아닙니다.


여러분의 종잣돈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의 종잣돈이 은행에만 있다고 안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전체 물가 상승으로 표현되는 인플레이션까지 고려하면 여러분의 돈 가치는 점점 줄어들고 있답니다.

내 집 마련해야만 하는 ‘타이밍’

학교 졸업하고 취직해서 월급을 받으면 그간 돈이 없어서 못 했던걸 합니다. 사고 싶은 걸 사고, 먹고 싶은 걸 맘껏 먹습니다. 친구들과 술도 마시고, 자동차도 사고, 인터넷 쇼핑도 하며 신용카드로 신나게 긁어 댑니다. 이렇게 즐거울 수가 없습니다. 자유가 주어진 것 같습니다. 몇 페이지나 되는 신용카드 영수증이 우편으로 올 때면 외면하고 잠시 반성하지만, 돈을 맘껏 쓸 수 있는 자유의 달콤함에 금방 잊어버립니다.


다름 아닌 필자의 과거 사회 초년생 때 이야기입니다. 금방 정신 차려서 다행이지 이렇게 몇 년 더 보냈더라면 필자는 지금도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었을 겁니다. 여러분은 그러지 마시길 바랍니다.


인생에서는 정말 중요한 타이밍이 몇 번 옵니다. 고3, 첫 직장, 결혼, 첫 내 집 마련이 그렇죠. 그때마다 많은 공부를 해야 합니다. 헌데 열심히 공부한 분은 많은데 내 집 마련을 정말로 중요하게 생각해서 머리 싸매고 공부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왜일까요? 아직도 궁금합니다.


내 집 마련 공부를 가장 열심히 해야 합니다. 내 집 마련은 인생에서 많은 시간을 결정하는 요소이고, 이 타이밍은 자주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학생 시기를 지나 직장인이 되어 소득이 생기면 부모님에게 받던 용돈보다 훨씬 많은 월급이 들어옵니다. 하지만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배운 적이 없기 때문에 무의미한 소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득이 소비보다 많은 시기는 길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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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안타까운 건 이렇게 소득이 소비보다 많은 시기가 인생에서 짧다는 것이죠. 보통 20대 중후반에서 50대 중반까지 일 겁니다. 약 30년간 소비보다 소득이 많은 기간이 생길 텐데, 평균 연봉을 4,000만 원이라고 보면 4,000만 원*30년=12억 원입니다. 이 돈으로 평생 생활비와 내 집 마련 비용, 자녀 육아비, 교육비, 세금, 공과금, 자동차 유지비, 보험료, 노후 자금 등 이 모든 걸 해결해야 합니다. 맞벌이 부부라면 수입이 두 배가 되겠지만 이른 퇴직으로 소득절벽을 맞는다면 상황이 그리 긍정적이지 만은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종잣돈이 모이면 재테크를 해서 모은 종잣돈을 굴려 소득이 끊기고 난 뒤를 준비해야 하는데 그게 만만치 않습니다. 주식, 펀드, 가상화폐 등의 수단은 위험성이 따릅니다. 하지만 여기 투자가치가 높은 종목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방어가 되고, 심지어 사용가치까지 있는 종목입니다. 바로 여러분이 평생 사용하는 ‘집’ 입니다.

직방에서 본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그래프입니다. 최근 서울 집값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오르긴 했지만, 내 집 마련을 결정하기에 앞서 인플레이션과 집값 변동률을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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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저축하라?

집은 우리 가족 모두가 편하게 생활하는 안식처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용가치뿐만 아니라 동시에 우리 가족의 가장 큰 자산이기도 합니다. 필자는 ‘내 집 마련은 최고의 재테크’라고 말합니다. 아니 사용하는 주택 한 채가 무슨 최고의 재테크일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겠죠.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집은 사용가치와 투자가치를 모두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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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제 저축

첫 번째 이유는 바로 ‘강제 저축 효과’입니다. 내 집 마련하면서 대부분 일부 주택담보대출을 받게 되는데 이 대출에 강제 저축 효과가 있죠. 대출을 받기 때문에 월급을 받으면 대출을 먼저 상환하고 나머지 돈을 쪼개서 쓰게 됩니다. ‘대출통장’을 ‘적금통장’이라고 생각하고 매월 갚아나가는 겁니다.


2. 주택연금

대출 상환이 다 끝나고 나면 집 한 채만 온전히 남습니다. 오랜 시간 집을 구입할 때 받은 주택담보대출을 상환해서 내 집 마련은 했지만 은퇴 시기가 다가왔고 모은 돈은 없습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부에서 마련한 ‘주택연금’ 제도가 있습니다.


Tip ‘주택연금이란?’

집을 소유하고 계시지만 소득이 부족한 어르신들이 평생 또는 일정기간 동안 안정적인 수입을 얻으실 수 있도록 집을 담보로 맡기고 자기 집에 살면서 매달 국가가 보증하는 연금을 받는 제도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설명)


주택연금을 통해 자기가 살던 집에 계속 살면서 집을 담보로 은퇴 후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집값을 넘어서는 연금도 괜찮고, 연금이 수십 년간 지속되어도 국가가 평생 지급을 보장하니 걱정이 없습니다.

주택연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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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지식의 차이’가
‘삶의 차이’를 만든다.

부알못(부동산 알지 못하는 사람)은 내 집 마련조차도 힘들고 노후준비조차 힘든 시대가 왔습니다. 예전에도 내 집 마련은 쉽지 않았지만, 요즘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다른 재테크 공부할 필요 없이, 이제는 내 집 마련 공부만 해도 ‘평생 주거 안정’과 ‘노후 준비’가 끝나는 시대가 왔습니다.


부알못이 되어서 주거 불안정과 의지할 곳 없는 불안한 노후를 보낼지, 부잘알(부동산을 잘 아는 사람)이 되어 ‘내 집 마련’과 ‘노후준비’를 동시에 한 방에 끝낼지는 여러분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대체로 말하면,
인생은 우리가 선택하는 대로
되는 것이다.
- 월풀-

글. 쏘쿨

<쏘쿨의 수도권 꼬마아파트 천기누설> 저자

월급쟁이 부자들 (카페) 멘토

쏘쿨의 수도권 내 집 마련 여행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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