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색 몰딩, 다 똑같은 원룸 안녕! 작은 원룸 이렇게 꾸며보세요.

조회수 2017. 10. 20.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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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아늑해요! 작은 원룸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저는 일하는 곳 때문에

본집과 숙소를 오가는 떠돌이 생활을 하다가

마음을 먹고 독립을 하게 되어

지금의 집을 만나게 되었어요.

작은 집이지만 아늑하게,

오로지 제 취향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 본

우리 집 소개해드릴게요.
"

작지만 아늑하게,
내 취향대로 꾸며본
원룸 함께 보러가요!

+ 출처 : 니터J

(블로그 : https://blog.naver.com/spring_jade)


완성 사진

식물 아레카야자보스턴 고사리

저희 집에 처음 왔던 날이에요.

두 개 다 침대 머리 맡에 놓아주었어요
.

이렇게 베갯잇 하나만 바꾸어주어도

집안의 분위기가 확 바뀌는 것 같아요.

작은 원룸의 장점이에요
.


Before & After

저희 집의 Before 모습입니다.

제가 평소에 좋아라 하지 않는 체리색 샷시

길이 조절 안되는 블라인드..

저 체리색 샷시를 처음에 보았을 때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했어요
.

바뀐 저희 집의 모습이립니다.

사실 욕심 같아서는

체리색 샷시를 전부 페인팅 하고 싶었으나

저는 세입자이기 때문에..

커튼으로 가려주었어요.

바로 이 창문에 있는 블라인드도

처치곤란이었는데요.

어떻게 처리를 할까하다가,

작은 창문에도 이렇게 커튼을 달아서

보이기 깔끔하게 가려주었어요.


방 세부 사진

이 사진은

협탁을 놓기 전이네요!

옷은 따로 수납장에 수납하지 않고

이케아에서 구입한 행거

옷 수납을 대신 하였는데요.

처음엔 저렇게 깔끔했지만

지금은 옷으로 가득가득 채워졌답니다.

화장실 문에는 포인트로

에코백을 걸어보기도 하고요,

딱 원하는 사이즈의 원형 테이블을 찾았는데

원목 색깔이 생각보다 마음에 들지 않아서

필름을 붙여주었어요.

테이블 위를 깨끗하게 하는 것이
 목표지만

현실은 물건들이 가득하네요.

우리 집의 냉장고. 냉장고 옆에 있던

체리색 옵션 장은 가지고 있던

패브릭으로 가려주었어요.

독립 선물로 친구가 선물로 준 시리얼 디스펜서.

빈티지한게 정말 예쁘죠?

우리집 신발장 위 마스코트

곰돌이 푸.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인 토이스토리 식구들!

식구들이 하나하나 많아질수록

여기저기 지켜보는 눈이 많아진 것만 같아요.

작지만 아늑한 저만의 아지트가 좋아요
.

심심할 수 있는 창가에는

장식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알록달록한 커튼을 달았어요.

아기자기 커튼 패턴이 귀엽나요?


+ 제품정보

커튼 : 키티버니포니x아티스트프루프

그리고 커튼은 옆으로는

좋아하는 포스터를 붙여 주었어요.

집의 작은 변화들이 있을 때마다

한장 한장 사진으로 기록을 남겨놓는데요
.

이 사진은 3개월 정도 지난 후의

집의 변화를 기록해둔 사진이에요.

밝을 때 출근하고 어두울 때 퇴근하고

주말엔 본집으로 가다 보니까

죄다 어두컴컴한 사진만 가득하네요
.

피카소전 포스터는 걸어둘까 하다가

머리 맡에 두었는데

이렇게 뭔가 하나씩 생겨 날 때마다

위치를 바꿔주는 것이 재미있어요.

침대에 누우면 보이는 화장실 문
.

처음보다 짐이 많아진 모습이죠?

인테리어가 살짝 지루해져서

매트리스, 테이블의 위치도 바꿔보고

침대시트와 커튼도 새로 바꿔준 모습이에요.

크게 달라진 건 없지만

제 눈엔 공간이 좀 넓어진 것 같아서

뿌듯했답니다.

커튼 구매할 때 이름이 ‘따뜻한튤립’ 이었는데

정말이지 따뜻한 느낌 그대로 나죠?

TV가 없어도 재미있고 하루종일 뒹굴고 싶은

저만의 아지트 같은 우리 집이 좋아요.

작은 공간이지만, 나만의 공간인 만큼

오로지
 내 취향만을 반영하여

아기자기하게 꾸며본 우리 집, 

아늑해 보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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