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가구로 수납! 50평대 서초동 아파트 인테리어

조회수 2017. 10. 6.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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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가구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프로젝트는

서초동에 위치한 52평형 아파트

다소 규모가 큰 공간의

홈인테리어 시공 사례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평수로 보면 크게 느껴질 수 있지만

기존의 아파트 30평형과 비교했을 때

방의 개수나 나머지 공간이 조금씩 더 커서크기가 엄청나게 큰 차이가 나진 않는데요.

4개의 방을 가진 52평의 아파트를

어떻게 인테리어했는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집에 트랜스포머가 떴다니?!
그게 무슨 말일까요?
큰 공간을 오목조목,
트랜스포머 가구
리모델링한 50평대 아파트 보러가요!

+ 제공 : 투앤원디자인스페이스

블로그 : http://blog.naver.com/2n1space


거실

먼저 거실부터 살펴볼텐데요.

기존의 홈카페 스타일의 인테리어에서
 벗어나

전체적인 분위기를 다르게  

스타일링한 시공 사례입니다.

바닥과 벽, 그리고 천장을 이루는 마감재를

기존의 느낌과는 다른 타일 소재를 많이 사용하여

벽은 석재 느낌의 재질,

바닥은 약간 시멘트 느낌이 드는 무광 타일

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가구 재질도

기존 물푸레나무의 밝은 색상에서

월넛 자재를 사용하여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거실은 확장 하지 않고

폴딩 도어를 설치 했는데요.

폴딩 도어는 열어 놓으면 개방감이 생기고,

닫았을 때는 인테리어 효과가 톡톡해

로망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죠.

현관


이렇게 현관 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맞이하는 것이 바로 폴딩 중문입니다.

아파트도 외풍이 만만치 않고

또 집 안에 들어오는 대부분의 먼지

신발에서 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꼭 중문이 필요하다는 사실!

사실 이 집의 경우

평수에 비해 신발장이 부족했는데요,

추가로 안쪽에 더 신발장을 확보해주었어요.

중문을 기준으로 안팎의 벽을 이용해서

최대한 신발 수납 공간을 마련했죠.

주방

현관을 지나 들어와서 왼쪽을 바라보면

바로 위치한 주방의 모습입니다.

얼핏 보기에도 다양한 구성이 눈에 띄죠?

먼저 싱크대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홈바와 식탁입니다.

싱크대에 자연스럽게 맞물려 있는

홈바 공간 인데요.

간단한 식사를 할 때는 이 곳에서 먹고

바로 싱크대로 직행하면 편하겠죠?

자세히 보면

하부에 수납공간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식탁과 함께

주방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냉장고 인데요.

주방 한 가운데 있는 냉장고가 살짝 특이하죠?

하지만 여기엔 비밀이 있습니다.

짜잔! 중앙에 있는 냉장고를

시스템 가구들이 둘러싸고 있는 구조에요.

이렇게 다양한 수납공간이 숨어 있답니다.

마치 트랜스포머 처럼요!

반대 편은 다양한 주방 용품을 수납하기 위한

가구를 따로 설치해서

밥솥이나 오븐 등 부피는 크지만

굳이 보이지 않는 곳에

수납 걱정 없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전체적인 주방 조리 공간의 모습인데요.

홈바 바로 위에는 토스터기와 커피머신 등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이 보이네요.

침실

이제 침실을 소개시켜 드릴 차례인데요.

이 공간은 침실이자

아내 분의 드레스룸 공간이기도 합니다.

옷장과 화장대가 같이 있는 모습이죠.

드레스룸

침실과 연결되어 있는 드레스룸인데

이 모든 공간은 아내 분을 위한 공간이에요.

그렇다면 남편 분의 드레스룸 공간은 없는 걸까요?

드레스룸 2

저 멀리 거실 왼쪽에 위치한 방이

바로 또 하나의 드레스룸이죠.

남편 분의 드레스룸은

오픈 수납장과 깔끔한 슬라이딩 도어 옷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옷장 끝에는 화장대도

위치하고 있네요.

중간 중간 수납 공간을 마련해

악세서리 전용 서랍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전신거울을 어디에 설치할까 하다가

자리를 차지할까봐 벽에 붙여 놓았어요.

주방부터 침실 겸 드레스룸까지

살펴보았는데요.

방 하나는 나중에 태어날 2세를 위해

비워둔 상태이고

집에서 남은 가장 큰 방인

안방을 살펴보겠습니다.

안방

이 공간은 바로 무엇일까요?

마치 거실처럼 보이는 이곳은

바로 안방인데요!

50평대 아파트 안방은 정말 넓습니다.

침실로만 쓰기에 너무 아깝단 생각이 들어서

또 하나의 거실을 만들어 주었어요.

거실로 쓰기에

정말 충분한 공간이죠?


정말 이렇게 보니

영락 없는 거실의 모습이죠?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에요.

바로 홈시네마 공간도 되는데요.

탁 트인 거실보다

아늑한 공간에 만들어 놓은

홈시네마가 영화 감상하기에는 훨씬 좋아요.

2개의 거실을 품은 50평대 아파트

홈디자인 어떻게 보셨나요?

50~60평의 큰 평수의 집들도

구성만 잘한다면

재미있는 컨셉의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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