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평을 30평처럼 쓰세요! 21평 빌라 수납 인테리어

조회수 2017. 10. 2.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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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 넓게 쓰는 수납의 비밀, 여기 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프로젝트는

방 2개로 이루어진 20평 빌라,

엄마 아빠 그리고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까지

3명의 가족이 함께 사는

작은 공간에 대한 이야기 인데요.

공간은 넓은 것 보다 넓게 쓰는 것이 중요하죠.

지금부터 21평의 공간이 수납 인테리어

30평 처럼 변화되는 과정을 소개해드려요. "

작은 집이 넓어 지는
마법을 함께 파헤쳐 볼까요!

완성 사진

TV가 없는 거실 전경이에요.

책은 물론 아이들 장난감이나

여러 보여주기 싫은 살림살이들도

깔끔하게 수납이 가능한

시스템 가구를 설치하니

깔끔해진 느낌이에요.

전체적인 주방의 모습입니다.


도면도

인테리어 전 집의 구조는

이런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거실과 주방 그리고 안방과 작은 방.

안방은 침실로 그리고

작은 방은 드레스룸 겸 서재로 사용하고 있지만

가족들 생활이 대부분 TV가 있는 거실에서

좌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방은 여러 주방 가전들이

모든 공간을 꽉 차지해서

식사를 하기에는 비좁은 구조였어요.

인테리어 후의 변화된 집 도면입니다.

단순했던 빌라 구조에서

가족실, 드레스룸 등

공간 구조가 변한 모습이죠?


Before & After

새로운 공간에 대한 소개에 앞서

우선 기존 공간을 먼저 살펴볼텐데요.

대부분의 일반 거실처럼

TV가 위치하고 있고

이런저런 가구들로 차있는 모습이네요.

작은 공간은 아니지만

이런저런 가구들로

조금 답답해 보이는 모습이죠?

TV와 잡다한 가구들로 가득했던 거실이

이렇게 넓어지고 밝아졌답니다.

일반적으로 TV가 있어야 할 자리에는

홈카페 분위기를 내고자

깔끔한 디자인의 BOOK SYSTEM 가구를 두었어요.

주방 역시 많은 주방 가전 제품들로

밥 먹을 여유 공간도 확보가

어려워 보이는 모습이에요
.


기존 주방과 비교해서

싱크대의 위치가 완전히 바뀌었어요.

오른쪽으로 ㄱ자 형태로 꺾인 구조였는데

반대편으로 옮기고

냉장고 수납장을 따로 마련하였습니다.

자리만 차지하고

실제로 사용하기는 어려웠던 식탁을 빼고

그 자리에 수납도 되고

간단한 식사가 가능한

홈바를 설치하였어요.

무엇보다도 주방 디자인의 가장 큰 걸림돌인

많고 많은 주방 가전 제품들은,

이렇게 모두 제 자리를 잡아주고

깔끔하게 정리를 해 주었습니다.

여기는 안방의 예전 모습인데요.

화장대 등등의 가구들로 가득 차 있다보니

잠 자는 시간 외에

특별히 머무르지 않는 공간이셨다고 해요.

기존의 안방을 TV도 보고

가족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가족실로 만들어주었습니다.

거실하고 주방은 홈카페로,

안방은 가족실로 변신했어요!

그 다음은 작은 방의 기존의 모습입니다.

드레스룸 겸 서재로 사용되고 있었던 작은 방.

흡사 창고처럼 전락해버린 모습이었어요.

그랬던 작은 방이

이렇게 가족 침실로 바뀌었어요.

애매한 작은 방을 온전히 침실로만 사용해

이렇게 쾌적하고 여유 있는

가족 침실로 재탄생 했습니다.


거실

그럼 이제 완전히 바뀐

집의 모습을 자세히 둘러볼까요?

가장 먼저 바뀐 공간, 거실입니다.

집 안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가족을 맞는 공간인 거실을

홈카페로 변신 시켜주었어요.

책장 맞은 편에는

6인용 큰 테이블과 수납 벤치 그리고

높이 조절되는 우드 선반을 설치하여

홈카페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홈카페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테이블은

서랍까지 숨어 있어서

항상 테이블 위를 깔끔하게 정리정돈 할 수 있어요.

수납은 여기서 끝이 아닌데요.

테이블 건너편의 수납 벤치

깊은 서랍이 내장되어 있어서

여러 살림살이들을 깔끔하게 수납이 가능하답니다.

의자로서의 기능에도 충실하고자

보다 편하게 앉을 수 있도록 하였고요.

 
홈카페의 벽면은

주방과 같은 타일로 마감하여

시각적으로도 거실과 주방을

하나의 공간처럼 보이게 해주었어요.

거실과 주방이

정말 하나의 카페 같은 공간으로 바뀌었죠?

이제 주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주방

좁은 주방에서 해결이 어려웠던 숙제는

바로 냉장고와 김치냉장고의 위치였는데요.

이렇게 깔끔하게

냉장고 자리를 확보하고

보여주기 싫은 뚜껑형 김치냉장고도

이렇게 숨은 공간에

보이지 않게 자리를 마련하였어요.

비좁은 주방 공간 안에서도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그리고

여러 주방 가전까지

깔끔히 정리를 마쳤습니다.

홈바에서 바라다보는 홈카페의 모습.

운치 있지 않나요?

커피 한 잔 마시기 참 좋은 공간이에요.

안방

안방의 방문을 열고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것은

바로 이 파티션입니다.

사실 이 파티션은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한

파티션이기도 하지만

여러가지 옷이나 생활용품을 수납할 수 있는

수납장으로 활용이 됩니다.

이렇게 파티션으로 만들어진

수납장을 지나면

반대편에 이렇게 화장대가 나타나요.

앞 쪽은 화장대 뒤 쪽은 수납장으로

디자인된 가구로

동시에 공간을 구분해주는 파티션이기도 합니다.

옷장과 함께 니트나 셔츠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수납장까지 모두 확보되어

기존의 안방은

거실인 동시에 드레스룸의 역할까지

해주는 곳으로

완전히 탈바꿈하게 되었어요.


주변의 방해를 받지 않고

아늑하게 편하게 TV보면서 밥까지 먹을 수 있겠죠?

거실에서는 파티션 덕분에

방 안이 보이지 않으니까

집안이 지저분해 보이지도 않아요.

이제 남은 작은 방을 볼까요? 

작은 방

퀸사이즈의 침대와 싱글사이즈 침대를

같이 세팅하여서 온 가족이 함께 잘 수 있는

아늑한 가족 침실의 공간이 되었어요.

리모델링 수납 인테리어로

20평이 마치
 30평처럼 변한 집, 어떠셨나요?  

보통

'우리 집은 너무 좁아서 인테리어가 힘들다'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물론 집의 물리적인 크기가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맞지만

어떻게 하면 현재의 공간을

넓게 쓸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고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으면 비로소

그 공간에 대한 여유를 갖게 되고

그 혜택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 제공 : 투앤원디자인스페이스

블로그 : http://blog.naver.com/2n1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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