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본격 장마! 장마철 습기 제거 꿀팁 10
장마철에는 빨래가
잘 마르지 않죠ㅠ.ㅠ
잘 마르지 않아 눅눅하고
자칫 냄새까지 날 수 있는 장마철 세탁!
이럴 땐
건조대 밑에 신문지를 깔아보세요.
신문지가 공기 중 습기를 흡수해
빨래가 빨리 말라요.
자고 일어난 뒤 침구는
공기 중의 습기와 내가 밤새 흘린 땀으로
눅눅하고 축축해요.
이불을 바로 개지 말고
2시간 정도 패드와 이불의 습기가
날아가도록 둔 뒤 개어 주시는 게 좋아요.
장마철이면 특히
집에 깔려 있는 장판 사이에
습기가 차 곰팡이가 낄 확률이 높아지죠?
장마철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잠깐 창문을 열고
보일러를 가동시켜주면
장판과 바닥 사이에 습기가
보일러 열기에 의해 마르면서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환기가 어려운
옷장의 습기는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
옷들이 빼곡하게 걸려 있는 옷장에는
비누를 얇은 망이나 천에 싸서
넣어두세요. 꿉꿉한 습기도 제거되고
좋은 향기까지 덤으로 나요!
특히 비싼 코트에는
실리카겔을 넣어두면 습기로부터
지킬 수 있는데요!
실리카겔은 김이나 과자 봉지 안에 들어있는
작은 하얀 봉지에 들어 있는 성분이에요.
이 실리카겔을 코트 주머니마다
하나 씩 넣어주면 돼요.
옷이나 속옷 등 많이 넣어두는
서랍에는 바닥에 신문지를 한 장 깔아두세요.
서랍 속 내용물에 곰팡이가 피는 걸
막을 수 있답니다!
평소에도 눅눅하지만
장마철엔 더더더더 눅눅하고 습기 찬 욕실!ㅠ.ㅠ
장마철 욕실엔
샤워 후 향초를 잠시동안 피워주기!
초가 타면서 욕실에 가득 찬 습기를
잡아줘요.
신발장도 만만치 않죠...
안 그래도 꼬릿꼬릿한 냄새가 나는 신발장은
장마철이 되면 습기 때문에
더 냄새가 심해지는 것 같아요.
신발장엔 카페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커피 찌거기가 답!
커피 찌거기를 말려 다시백에 넣고
신발장에 넣어 두면,
습기도 불쾌한 발냄새도 모두 안녕!~
집안 곳곳의 습기를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는 팁!
굵은 소금을 그릇에 담아
습기가 걱정되는 장소에 놓아두면
방 안의 습기를 잡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집 안 곳곳에 식물을 두는 것도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되는데요,
틸란드시아, 아레카야자, 관음죽 등의
식물을 키우면 공기 정화도 되고,
습기 제거에도 좋고, 인테리어까지 되니
이거야 말로 1석3조의 효과네요!!!
+ 제공 : 자취요정
콘텐츠 에디터
<누구나 쉽~게 노케미하우스>,
<빼어난 혼삶> 저자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j.yo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