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블라우스 세탁팁 모음
먼저 손 세탁으로
블라우스를 빨아볼까요?
적당한 크기의 대야에
미지근한 물을 받은 후
울샴푸 등 중성세제를
풀어주세요.
중성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에
블라우스를 담궈 주세요.
너무 오래 담궈 두면
옷감이 상할 수 있으니까,
10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미지근한 물에 적당히 불렸다면,
블라우스를 손으로 조물조물 빨아주세요.
블라우스에서 더러운 물이
나오는 걸 알 수 있어요...ㅠ.ㅠ
중성 세제물에서
조물조물 빨고 난 뒤에는
깨끗한 물에
3번 정도 헹궈줍니다.
깨끗한 물에 헹구면서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려주는데요,
식초를 떨어뜨려주면
정전기와 꿉꿉한 냄새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답니다.
목과 소매에 보기 싫게 남아 있는
묵은 때는 어떻게 제거할 수 있을까요?
이때는 샴푸를 이용해서
세탁해 줄거에요.
샴푸를 목과 소매 부분에
얇게 바른 뒤 살살 비빈 후
물로 씻어내면
묵은 때가 깨끗하게 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더워지기 시작하면
걱정되는 것이 있으니,
바로 겨드랑이 땀 자국...
얇은 블라우스에
겨드랑이 땀 얼룩이 생기면
민망하기도 하고, 잘 지워지지도 않아요ㅠ.ㅠ
이 때는 집에
과산화수소를 한 병 사두면
걱정 끝!
따뜻한 물에 과산화수소를 풀어놓고
블라우스를 넣은 뒤
5분 정도 담갔다가 헹궈주면
민망한 땀 얼룩도 안녕!
세탁기를 이용한 블라우스 세탁은
폴리 소재의 블라우스에 한해
이용해 주세요.
실크 등 고급 소재의 블라우스는
세탁소에 맡기는 것을 추천해요.
또한 세탁기 사용시,
블라우스는 세탁망에 꼭! 넣어서
빨아주세요.
블라우스의 모든 단추는
꼭 잠그고 넣어주는 것, 잊지 마세요!
세제는 울샴푸를 이용해
30도 온도의 미지근한 물로,
울코스로 선택해 세탁해 줍니다.
빨래가 끝났다면
이제 블라우스를 건조해 볼까요?
블라우스를 건조시킬 때
강한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변색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 주세요.
세탁을 끝낸 블라우스를
탁탁 턴 후 옷걸이에 걸어서 말려주면
다림질 할 필요없이, 구김 없이
잘 마른답니다.
+ 제공 : 자취요정
콘텐츠 에디터
<누구나 쉽~게 노케미하우스>,
<빼어난 혼삶> 저자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j.yo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