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하고 답답했던 구조, 판교 백현마을 40평대 아파트의 대변신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프로젝트는
판교 백현동에 위치한 44평 아파트입니다.
40평대 아파트 대비막힌 구조의
답답함과 어둑하고 무거운 느낌이 강하게 들었던
공간이었는데요.
갤러리형 복도가 인상적인 아파트의
변화를 지금부터 소개해 드려요."
인테리어 후의
변화된 공간 모습입니다.
거실과 이어지는
부엌 및 다이닝 공간이고요.
따뜻한 톤으로 만들어본
안방 침실이에요.
비포 사진을 살펴볼까요?
집 안으로 들어가는 복도의 모습인데요,
톤 다운된 우드 소재들이
곳곳에 규칙없이 배치되어 있고,
현관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복도가
상당히 길고 어두워
전체적인 톤 정리가 필요했어요.
전체적인 톤 정리와 복도의 답답함을
해소한 공간으로 변신!
부엌 역시 상태는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기존 복도가 길고 어두침침할 뿐더러
현관에서 들어오는 사람을 볼 수 없는
막힌 구조의 불편함과 불안함(?)까지 있었는데요,
이 점을 개선하기 위해 고민한 결과,
벽체를 부분 철거해 창을 만들어
시야를 확보하면서, 어두운 분위기를
밝은 공간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은 벽 선반을 만들어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 놓아
심심하지 않을 공간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그럼 이제 집 안
구석구석 살펴 볼게요.
먼저 현관문을 열면
우드 소재의 신발장과 철제 중문이 보입니다.
현관 쪽 조명은
간접 조명으로 설치,
은은한 분위기를 주었어요.
철제로 만들어진 현관 중문.
유리 슬라이딩 도어로
좁은 현관의 동선 방해를 최소화하고,
시야를 확보, 같은 디자인 모티브의
일체형 철제 손잡이로 디자인했습니다.
복도가 L자로 꺾여 있는데
그 자투리 공간에 수납장으로 처리하기에는
다소 답답했어요.
평소 요가를 즐겨하는 의뢰인을 고려해
우측 벽체에 거울을 설치하고,
좌측 벽체엔 스트레칭 봉을 설치해
볕 좋은 공간을 요가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거기다 운동 기구를 정리할 수 있는
낮은 수납장과,
행잉 플랜트로 공간에
싱그러움을 연출했어요.
복도를 지나
거실 쪽으로 가볼까요?
복도와 주방 사이에는
주방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창이 생겼어요.
새로 생긴 창 덕분에
시야가 탁 트여 시원해 졌어요!
거실에서 바라본 주방의 모습입니다.
거실과 주방 사이에
다이닝 테이블을 두었고
식사 또는 독서, 노트북으로
간단한 업무를 보면서
가족이 함께 모일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어요.
대리석 테이블 하부 수납장 상판에
스마트 콘센트를 설치해서
노트북, 핸드폰을 깔끔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주방 쪽에서 바라본
거실의 모습입니다.
+ 제품 정보
소파 : 한샘
거실 TV 선반에는 깔끔하게
TV와 스피커만으로 채웠어요.
+ 제품 정보
TV장 : 가구인
TV 선반 반대편 벽에는
그림 액자를 걸어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벽을 꾸며주었어요.
식사 공간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아일랜드 형 대리석 테이블!
+ 제품 정보
대리석 식탁 : 포룸 디자인 가구
테이블 위에는
세련된 조명을 달아주었고요.
큰 창을 내어 시야 확보와
답답함을 해소한 부엌 공간입니다.
+ 제품 정보
주방 가구 : 대건 가구
의뢰인 부부의 아기자기한 피규어들로 꾸며질
주방 창의 작은 벽 선반입니다.
복도 오른 쪽에 위치한 안방입니다.
침대에 누워서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벽체엔
TV 매립 가벽을 조성해서
전기 배선을 가려주었습니다.
화려하게 꾸미기 보다
아늑한 분위기의 침실.
이상 칙칙한 톤과 답답한 구조의
판교 백현동 40평 대 아파트
시공 사례를 보여드렸어요.
벽에 구멍을 뚫는 것만으로
훨씬 넓어 보이고 밝아진 모습이에요.
+ 제공 - 커먼그라운드 디자인
블로그 : www.commonground-1.com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commongroundseo
▼ No. 1 부동산 앱 직방 다운로드 Click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