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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같은 12평 신혼집 Before & After

조회수 2019. 1. 11. 16: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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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디자이너 새댁의 셀프 인테리어 꿀팁 대방출!

"결혼한 지 2년 정도 된

새댁 리틀램스토리입니다.

직업이 인형 디자이너

원래부터 이것저것 만드는 것을 좋아했는데,

결혼 후에는 셀프 인테리어

관심이 더 많아졌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저희 집은

12평 투룸 빌라고요,

방 하나를 저와 남편이

공동 작업실로 사용하고 있어요.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분위기

저희 신혼집 구경시켜드릴게요! "

작아서 더 사랑스러운
12평 투룸 신혼집!
함께 구경하러 가요!!

Before & After

이사 직 후 찍었던

저희 집 현관이에요.

오래되어 얼룩지고 청소를 해도

지저분 했는데요,

원래 문이 손상되지 않도록

리폼을 하게 되었습니다.

MDF 판과 시트지,

벤자민 무어 페인트

페인팅 후 완성된 우리 집 현관!

바닥에는 접착식 데코타일

붙여주었어요.

문이 조금 심심한 것 같아

우레탄 장식 몰딩도 가운데 붙여주었어요.

셀프 인테리어 전 주방의 모습.

이 때도 나름 깔끔하긴 했지만

저만의 스타일로 인테리어를 시작합니다!

요렇게! 저만의 스타일로

변신한 주방.

주방 상하부장 역시 현관문과

마찬가지로 손잡이닷컴에서

재단된 MDF판패널을 주문해서 리폼 했어요.

역시 현관문과 같은 컬러의

벤자민 무어 페인트를 발라주었고요.

부엌 맞은 편으로는

저희 집 안방이 있는데요,

안방으로 들어가는 문도

리폼 전에는 이렇게

보통 빌라의 갈색 문이었어요.

파스텔 톤으로 꾸밀 저희 집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문이었죠.

그래서 이 문 역시 MDF판,

페인트를 이용해  리폼해주었어요.  

문은 보통 본격적인 페인팅 전

벤자민 무어 프라이머로 칠한 뒤

4시간 정도 건조시켜요.

건조가 다 되고 나면

그 위에 다시 페인트로

3회 정도 칠해준답니다.

문틀은 흰 색 시트지로

붙여준 것이에요!

같은 방식으로 저희 작업실 문도 완성!

저희 집 안방의 비포 사진입니다.

핑크 벽지에 갈색 장판이 깔려 있었고

바닥이 습해

벽지에 얼룩이 있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변신한

저희 아늑한 침실이에요!

차분한 느낌을 주기 위해

벽에 던 에드워드의

그레이 컬러 페인트를 칠했구요,

장판을 바꾼 뒤 침대를 들여놓았어요.


주방

이제 본격적으로

저희 12평 신혼 집

구석구석 구경시켜드릴게요.

먼저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보이는 저희 집 주방이구요,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상하부장 모두 리폼했어요.

주방 맞은편 수납 공간

이렇게 귀엽게 꾸몄어요.

냉장고는 우리 집 사이즈에 맞게

작은 걸로!

그리고 냉장고 바로 옆에 있는

이 비밀스러운 공간은 무엇일까요?

패브릭 커튼을 열면 짜잔,

이렇게 슬라이딩 수납 공간이랍니다.

집이 좁은만큼 수납 공간을

의식적으로 많이 만들었어요.

슬라이딩 수납 공간을 활용해

밥솥주방기기들을 쏙 넣어주었어요!

요 수납 공간 역시 손잡이닷컴에서

직접 목재와 레일을 주문해서 만들었어요.

침실

안방 천장에는 커튼 봉을 달고

암막 커튼으로 캐노피

만들어주었습니다.

커튼 봉에는 LED 앵두 전구를 걸어

분위기를 냈구요,

보기 싫었던

일자 형광등은 떼어버리고

이케아에서 산 ARSTID 천장등으로

새로 달았어요.

선 두 개를 각각 등에 끼워주기만 하면 되니까

달기가 쉬워요.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훨씬 이쁜 이케아 등!

침대 옆에는 푸른 커튼이 있는데요,

이 커튼 안에는 옷과 짐들을 둔 공간이어서

커튼으로 가려주었어요!

그리고 커튼 위에

직접 만든 가렌드도 걸어주니

서커스 천막 같이

유쾌한 느낌도 나네요.

반짝반짝, 작지만 아늑한

저희 집 안방이랍니다!

거실

저희 집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공간!

바로 저희 부부의

공동 작업 공간이에요.

이 공간은 저희 집에서

가장 넓은 공간이라

작업실 겸 거실 겸 여러 용도로 사용하는

중심 공간이죠.

여기가 바로

제가 작업하는 책상입니다.

인형 만드는 미싱도 있고요.

제가 지금까지 만든 인형들과

산 인형들, 각종 실들도 있어요.

여기저기서 사 모은 인형들이랑

제가 만든 인형이에요.

귀엽죠?

책상 옆에는 이렇게 메모판을 달았고

스탠드 조명도 세워두었어요.

천장에는 레일 조명을 달아

더욱 은은한 분위기를 만들었어요.

서재

주방과 안방 문을 지나면

통로 한 가운데

신랑의 서재가 마련되어 있어요.

책상 위에 있는 액자와

소품도 모두 제작했어요.

작은 공간이지만

신랑이 좋아하는 공간이에요.

책상에 세워둔 가벽은

손잡이닷컴에서 주문한 MDF판

이케아에서 산 리바선반

붙여 만들었어요.

첫째 칸에는 리폼한 아크릴 액자

두번 째 선반에는 일력과

이케아 시계로 장식했고,

가장 윗칸에는 직접 만든

알파벳 조명으로 장식했어요.

바닥에는 데코뷰 그레이 스트라이프 러그를 깔아

폭신폭신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주었어요.

저희 12평 신혼 집

셀프 인테리어 어떠셨나요?

작아도 저만의 스타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봤어요.

작아서 더 사랑스러운

저희 신혼 집 보여드렸어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료 : 리틀램스토리 님

블로그 : http://blog.naver.com/littlelamb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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