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주부의 현실미 돋는 30평대 아파트 셀프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인테리어 블로거로 활동 중인
12년 차 주부입니다.
17년 간 직장인으로 살다가
일년 전 쯤 휴직을 하면서
블로그와 셀프 인테리어에 눈을 뜨게 되었고
지금은 인테리어가 제 삶의 활력소랍니다!
저희 집은 32평 아파트인데요,
전체 페인팅과 웨인스코팅,
소가구 구입 등으로 소소하게 꾸며봤어요.
멀쩡한 집 망친다는 남편의 만류에도
끝까지 고집을 부려 이뤄낸
평범한 30평대 아파트, 함께 보실래요? "
프렌치 레스토랑 느낌으로 꾸며본
저희 집 부엌이에요.
이것 저것 소품으로
꾸미는 것을 좋아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베란다 공간!
책도 읽고 낮잠을 자기도 하는 공간이에요.
평범한 회색 철문이었던 현관문!
아주 진한 다크 그레이 계열의 컬러로
셀프 페인팅을 하고
장식 몰딩을 붙여서 리폼해 봤어요!
원래는 이렇게 어둡고 칙칙했던
할머니 집 느낌이었는데,
싱크대 페인팅과 웨인스코팅으로
프렌치 레스토랑 느낌으로 꾸며봤어요.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보이는
저희 집 전실이에요.
사랑스러운 전실 벽의 핑크스트라이프는
순앤수의 pure love와
coconut milk 컬러에요!
하단의 웨인스코팅 역시 직접 했답니다.
거실은
헤링본 대리석 무늬 벽지를 배경으로
화이트와 우드톤이
혼합된 편안한 분위기로 꾸몄어요.
벽지는 풀이 발라져 오는 벽지이고,
셀프 도배했어요.
평범한 에어컨 커버에도
LED를 달아 블링블링하게 꾸며봤어요!
반대편 거실 쪽 모습이에요.
깔끔한 우드톤!
이건 얼마전 손님맞이 핑계로 산
bird 폴리곤아트이에요.
새벽에 눈 비비면서 만들어 붙였는데,
전에 만들었던 새 액자랑도 잘 어울리고
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요.
창가 쪽이구요.
아이가 둘 있는 집이라
장난감이 넘쳐나니
자주 가지고 노는 건
거실장 밑에 넣어놨어요.
TV옆 거실장 위에 장식해둔
선인장에는 도톰한 스웨터를 입혀줬어요.
비용과 노력 대비
효과만점인 웨인스코팅!
그리고 주방 원목 식타은
블랙 컬러로 칠하고
상판은 화이트 마블 시트지로
마감해 준 것이랍니다!
원래는 촌스러운 체리색 싱크대였는데
부드러운 그레이톤의 민트로 변신!
테이블 상판을 화이트로 바꾸니
음식 사진 찍을 때 사진발이 잘 받아요.
거실 코너 부분에도
심심하지 않게 꾸몄어요.
이곳은 남편방이에요.
아이들이 저를 놔주지 않기 때문에
남편 혼자 사용하고 있고
출근 준비를 이 방에서 하기 때문에
남편방이라고 부르게 되었네요.
벽면 분할 페인팅과 액자 선반으로
좀 더 깔끔한 느낌으로 꾸몄어요.
책상 옆을 스틸그레이로
한톤 눌러주니
침대와 책상 공간이 자연스레 분할이 되고
밋밋했던 공간에
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서 맘에 들어요.
침대 쪽에서 바라본 방문 쪽!
작은 서랍장에 책과 장식품을 두었어요.
모노톤과 원목이 믹스된
내 맘대로 꾸민 내 남자의 방!
이 곳은 저의 작업실인데요.
한쪽 벽은 화이트+핑크,
그리고 한쪽 벽은 그레이+블랙으로 칠했어요.
조명을 켤 수 있는 소품!
책상에도 이것저것
작은 소품들로 꾸몄어요.
공간 활용에 효과적인
스트링 선반도 달고!
이곳은 아이방 베란다에요.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 곳인데도
아이들은 왜 그렇게 베란다를 좋아할까요?
아무래도 햇빛을 좋아해서 겠죠?
원래 빨래를 건조하는 공간으로 사용하다가
이번에 빨래 건조대를 천장형으로 바꾸면서
베란다 공간에 여유가 생겨서
아이들이 편하게 놀 수 있도록 꾸몄어요.
다용도실은 폼블럭으로 단열도 하고
깔끔한 느낌으로 인테리어까지
한번에 해결했어요.
어느 한 군데 제 손을 거치지 않은 곳이 없는,
1년 간 혼자 힘으로 고친
아파트 인테리어였어요.
이렇게 모아놓으니
지난 1년을 허투루 보낸 것이 아닌 것 같아
뿌듯해요.
제 블로그 내에서 검색하시면
대부분의 구매 정보를 얻으실 수 있구요,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지 댓글 주세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료 제공 : seiye 님
블로그 : http://blog.naver.com/h2s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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