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장 따라해야 할 칫솔 소독 & 보관법
매일 매일 사용하는 칫솔,
변기보다 10배나 많은 세균이
살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ㅠ.ㅠ
수 천 만 마리의
세균이 득실대는 칫솔!
제대로 소독하고 관리하는 법
알아봐요!
먼저 준비물은
작은 컵과 소금!
소금 대신 베이킹 소다를
사용해도 무방해요!
손가락을 넣어봤을 때
따뜻~ 살짝 뜨거운 정도의
물을 컵에 받은 후,
베이킹 소다 1 티스푼 혹은
소금 1 티스푼을 타 주세요.
소금(혹은 베이킹 소다)을 탄 물에
칫솔을 20분 간 담가 두었다가
꺼내서 햇빛에 바짝 말려주면
초간단 살균 끝!
이때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거나
전자레인지에 칫솔을 돌릴 경우
칫솔 모양이 변형되니
주의해 주세요!
칫솔을 살균했다면
이제 제대로 된 보관법을 알아볼까요?
살균 후 다 말린 칫솔은
꼭꼭 오픈된 칫솔 걸이에 걸어주세요.
뚜껑이 있거나 밀폐된
칫솔걸이는 칫솔의 물기를
잘 마르지 않게 해
세균 번식을 돕는답니다ㅠ.ㅠ
또한 칫솔걸이의 위치는
변기에서 최대한 멀~~리!!
용변을 본 후
물을 내릴 때 세균이
칫솔까지 튈 수도 있어요..
화장실이 너무 습해서
칫솔이 잘 마르지 않는다면
아침과 저녁,
두 개의 칫솔을 번갈아 가며
사용해 주는 것도
칫솔 속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는 방법!
물기가 축축한 칫솔은
각종 세균이나 곰팡이의
서식처가 되기 십상이랍니다.
아무 생각 없이
오래 사용하는 칫솔의
적당한 교체 주기는 3개월!
위에서 알려드린 소금 소독은
2-3주에 한 번씩 해주면
좋아요!
단, '부드러운 모' 칫솔은
모가 더 빨리 닳기 때문에
1-2개월 마다 교체해 주세요.
마모가 심한 칫솔로
칫솔질을 계속하면
치아의 세균이 제대로
닦이지 않아
충치를 유발할 수도 있답니다!
+ 제공 : 자취요정
콘텐츠 에디터
<누구나 쉽~게 노케미하우스> 저자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j.y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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