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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어 보이는 집! 20평대 아파트 셀프 인테리어

조회수 2019. 1. 11. 12: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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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20평대 아파트 맞아? 30평 같아 보이는 20평 인테리어 하기!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공개하는 저희 신혼집인데요!

셀프로 신혼집을 꾸미려고 하는

예비 신혼 부부님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저희 집은 25평 아파트이구요,

그렇게 거창한 건 아니지만,

작은 부분 하나까지 셀프로 꾸며봤어요.

예쁘게 봐주세요."


30평 같은 20평
아파트!
이케아 마니아
인 젊은 부부가
꾸민 신혼집 구경하러 가볼까요?

Before & After

비포 사진 나갑니다!

거실의 모습이에요.

지은 지 1년이 안 된 아파트라

크게 고칠 곳은 없었어요.


전체적인 벽지 컬러

조명을 교체하는 정도로

셀프 인테리어를 생각했어요.

원래 작은 방이 있던 부분을 터서

거실이 엄청 넓어진 모습입니다.

휑했던 거실이 이렇게 바뀌었어요!

전체적인 집 안 분위기는

따뜻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아이보리 및 베이지로 꾸며봤어요.

시공 전 거실의 모습 두 번째!

일단 페인트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컬러칩에 있는 색을 한 번 더 확인해 보고요!

그리고 나서 우드 몰딩

플라스틱 소켓 및 조명 스위치 주변에

페인트가 묻지 않도록

정교한 마스킹 테이프 작업을 해줍니다!


+ 인테리어 팁

많은 분들이 이미 아시겠지만,

마스킹의 순서는

작은 곳, 작은 부분부터 막아주면

더 빨리 작업을 할 수 있어요.

페인트는 벤자민 무어 오프라인 샵에

직접 방문해서 구매했어요.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처음으로 셀프인테리어를 시도하는

신혼부부일반 가정 주부들에게 최적의 장소.

친환경 페인트라 그런지

가격이 싸지는 않아요.

그래도 칠한 뒤에

집 안에 페인트 냄새

나는 것보단 낫겠죠?

본격적으로 페인팅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프라이머를 골고루 발라줘야

그 위에 올릴 컬러 발색이 아주 잘 나와요.

페인팅 중인 저희 집의 모습!


+ 인테리어 팁

한 톤으로 집 안 전체를 칠하면

자칫 집이 좁아 보일 수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일부러

색을 분리해서 칠해주었어요.

왼쪽은 아이보리, 오른쪽은 화이트로요! 

거실

이제 저희 집 구석구석 보여드릴게요!

먼저 저희 집 컨셉이

따뜻한 아이보리 계열이다보니

집에 들어갈 모든 원단 색상을

브라운 계열로 통일했어요.


+ 인테리어 팁

원단은 동대문에서 주문

거실 TV 쪽에서 본

거실 공간과 다이닝 공간!

밤에 본 거실도 참 아늑하죠?

요즘은 인테리어 하실 때

블라인드로 많이들 하시는데,

저희는 일부러 커튼을 했어요.

뭔가 하늘거리는 게 좋아서

샤 커튼베이지 암막 커튼으로

조금 더 오가닉스럽게!

전체적으로 톤 계열을 맞추어

거실을 따뜻한 공간으로 연출해봤어요.

거실 창가 쪽의 모습입니다.

저희 집 조명은 다 아케아로 통일시켰어요.

가격, 디자인 모두

저희가 생각했던 분위기와

딱 맞아 떨어졌거든요!


+ 제품 정보

조명 : 이케아 에카르프 조명

다이닝 공간

작은 방을 트고

거실 겸 다이닝 공간으로 쓰는 곳!

보자마자 반해버린

까사미아 6인용 식탁

제가 애정하는 라탄 소재의 조명을 구매!


+ 제품 정보

1) 식탁 : 까사미아 스테이 6인용 식탁

2) 조명 : 이케아 레란 조명

직접 만든 디퓨저를

놓아두기도 하고요.

다이닝 공간에서 바라본

TV, 거실의 모습.

주방 쪽에서 바라본

거실의 모습입니다.

작은 방 하나와 거실을 합치니까

거실 공간이 너무 넓어서

오시는 분들마다

30평 대 같다고 하시네요!

침실

저희 부부의 침실이에요.

린넨 쿠션과 침구 모두

직접 제가 주문 제작했어요.

호텔식 화이트 베딩

샴쿠션으로 연출해보았어요.

침대 옆 디퓨저

저희 부부가 직접 방산시장가서

디퓨저 베이스와 용액, 용기,

스틱을 구매했어요.

(아까 식탁에도 올려두었었죠?)

제가 직접 제작한!

사랑하는 린넨 100% 베딩 세트

바꾸기도 하고요.

린넨은 사계절용인데

많은 분들이 여름에만 쓰는 것으로

알고 있으시더라고요.

쿠션 8개, 배게까지 아늑아늑!

침대 옆에는

달빛스쿠터의 앨범으로 장식했어요!

작업실

이 곳은 남편이 만들어준

저의 개인 공간인데요.

제가 주로 컴퓨터 작업을

하는 공간이랍니다.

무광 블랙 조명 등이

아주 모던하고 이쁘더라고요.

제 작업대에도

디퓨저를 이렇게 두었어요.

화장실

화장실에도 이렇게

직접 만든 디퓨저로 잡내를 제거!

오늘 하루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편안히 쉴 수 있고,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공간인만큼

어느 하나 저희 손길이 안 간 곳이 없네요.

안락하고 따뜻한 느낌을 살려

셀프로 꾸민 저희 집 히스토리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갖고 싶은 집, 직방에 다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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