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을 영화관으로! 20평대 신혼집 인테리어

조회수 2019. 1. 11. 12: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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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침대에 누워 너와 함께 영화를♥

"너무 넓은 집도 싫지만

짐이 많은 저에게 최소한의 공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돈이 한정적인 우리에게

합리적인 평수인 29평!

둘이 사는데도 살림살이가 복닥복닥하니

좁아 지기 시작했지만...^^

리모델링 없이 소품으로 인테리어

신혼집 구경해보세요." 

영화를 좋아해
침실을 영화관으로 만들었다는
신혼 부부의 집!
함께 구경해요!

완성 사진

저희 부부의 안방이에요.

영화를 좋아하는 저희 부부를 위해

안방은 작은 영화관으로 만들었어요.

빔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설치했답니다.

TV장엔 저희 부부 피규어로 장식했어요.

우연히 신세계 센텀시티몰 구경갔다가

‘이오이스’라는 매장을 봤는데,

호기심 많은 저는 그냥 넘어가지 못하고

저희 부부 피규어를 만들었어요.

평생 소중히 간직할 거에요.

아직 신혼이니까 신혼티 팍팍 내는 중.

저희 부부 사진을 타공판에 장식해 줬어요.

거실

저희 집 거실이에요.

집의 장점 중 하나가

완전 남향이라서 보일러를 안 틀어도 따뜻해요.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구매한 스투키새 집이라

공기 청정이 필요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식물로

공기 청정 겸 포인트를 주었어요. 

오천 원 주고 득템한 화병이에요.

꽃은 다이소에서

삼천 원 주고 산 조화고요.


스피커는 저희 부부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제네바 스피커입니다.

아직 신혼이니까 작은 사이즈로 샀지만

더 큰 집으로 이사가면 큰~ 걸로 살거에요.

청소하면서 재즈 틀어 놓고 있으면

기분이 너무너무 좋아요. 

제가 애정하는 공간.

브래드 박스 안에는

견과류나 과자 등 먹거리들을 넣어두었어요.

그리고 아침으로 자주 먹는

시리얼 디스펜서도 아주 잘 쓰고 있어요.

침실

영화관 겸 저희 집 안방.

분위기도 최대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으로 꾸몄어요.

침대 헤드 쪽에 선반을 달아서

빔 프로젝터를 설치,

노트북으로 바로 빔 쏴서

바로 영화 보면 너무너무 좋아요.

이렇게 커튼 치고 침대에 누워

영화나 드라마 보는데 짱 좋아요.

스크린은 반수동형태이고

옥션에서 최저가로 7만 원 대에 구매했어요.

저가이지만 매우 만족하고 있어요.

주방

거실에서 바라본 주방이에요.

평수 자체가 넓지 않다 보니

집 안 이곳저곳에 수납 공간이 많이 필요해서

아일랜드 식탁 밑에 수납 공간을 만들었어요.

이렇게 아일랜드 식탁 옆면과 뒷면에도

공간을 두어서

애매한 생필품, 밥솥 등을 넣어서

공간활용을 해요.

그리고 저에게 있어서

또 하나의 골칫거리.. 김치냉장고 수납 공간!

김치냉장고도 없는데

이 빈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하다가

선반을 제작했어요.

그래서 선반을 이렇게 활용하고 있어요.

각종 베이킹 용품 보관함 겸

우리 집 먹거리 창고로 사용중이에요.

살림살이가 너무 많은 탓에

장식장도 하나 구매했어요.

이 그릇장을 찾으려고 한달을 넘게 고민했어요.

서재

저희 집 서재 공간.

책상과 책꽂이 모두

흰 색으로 구매해서 깔끔해요.

한 쪽 벽에는 타공판을 설치했어요.

아직 신혼이니까 신혼티 내고 싶었어요.

저희 부부의 사진들.

여행하면서 모은 마그넷들도

옆에 붙여 놨는데, 더 많이 모으고 싶어요.

다용도실

매우 좁고 협소한 공간인 다용도 실.

수납 공간이 없는 탓에 선반을 설치,

각종 세제며 용품들을 보관하고 있어요.

나름 애정을 가지고 꾸민 집이었기에

변한 듯 변하지 않은

우리의 첫 신혼집!


+ 자료 제공 : 푸딩 바닐라 님

블로그 : http://alfy66.blog.me/


▼ 갖고 싶은 집, 직방에 다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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