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옷 잘입는 남자들의 패션
옷 잘 입는 남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피티워모(pittiuomo)'
피티워모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1972년부터 지금까지 쭈~욱 1년에 2번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남성복 박람회야!
랄프로렌, 존 바틀렛, 버그도르프 굿맨 백화점의
패션 디렉터 닉 우스터도 매년 피티워모를 방문하신다구!!!
이렇게 어마어마한 피티워모 속 패피들은
어떻게 스타일링을 하는지 알아볼까?
피티워모 속 패피들이 선택한
첫 번째 패션 아이템은 슈트야!
피티워모는 여러 패션 브랜드 종사자들과
바이어들이 모여 물건을 사고파는 비즈니스의
현장이기 때문에 깔끔한 슈트 차림을 한 남성들이 많아!
하지만 평범한 정장 패션을 생각하면 no~ NO!!
비비드 한 컬러의 체크 슈트부터
블루 계열의 컬러풀한 슈트,
스트라이프 슈트와 깔맞춤 한 우산까지!
괜히 패션피플이 아니지???ㅎㅎ
격식 있으며 무게감 있는 슈트 스타일이 싫은
남성들은 깔끔한 재킷에 치노 팬츠, 데님 등을
믹스 매치해 본인의 개성을 뽐낸 걸 볼 수 있어!
피티워모 참석자 중에 70%는 바이어!!
그래서 그런지 주로 가방을 보물처럼 항상 손에 꼭 쥐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1972년부터 지금까지 피티워모에
꾸준히 등장하는 단골 패션 액세서리가 있다면?
그건 바로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중절모!
사진 속의 멋쟁이 신사가 되고 싶은 사람들은
중절모에 도전해보는 건 어때?
피티워모 패피들이 선택한 마지막
패션 액세서리는 바로 바로 "선글라스"
선글라스 하나 꼈을 뿐인데
시크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지?!
피티워모에 옷 잘 입는 남성들만
참석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야!!
옷 잘 입는 남성뿐만 아니라
옷 잘 입는 여성 패피들도 피티워모에 참석해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 주신다구!
나이들어도 멋있게 나이드는 것이
요즘 젊은이들의 소망이잖아,
피티워모 속 패피들의 스타일링을 참고해서
우리도 멋지게 나이들어 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