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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가장 중심, 시청 광장 앞에 위치한 럭셔리 부티크 호텔 더 플라자. '스테이 인 스타일'이라는 브랜디 아이덴티티에 맞춰 2010년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치며 세련된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드넓은 잔디가 펼쳐진 시청 광장과 덕수궁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광화문과 명동, 청계천 등 주변 랜드마크의 접근성까지 가장 서울스러운 곳에서 고풍스럽고 평화로운 휴식을 꿈꿔볼 수 있는 곳이다.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대부분인 요즘,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그중 하나가 바로 캠핑 소품을 활용한 홈드레싱이다. 집에서도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이색 인테리어로 감성적인 분위기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집에서 연출하기 번거롭다면 이건 어떨까. 객실을 캠핑 스폿으로 탈바꿈시킨 더 플라자 호텔의 '글램핑 나이트' 호캉스 패키지 말이다. 마음껏 뛰놀지 못했던 아이들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 겨울 방학 맞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이다.
- 캠핑 콘셉트 객실에서 1박(디럭스 or 프리미엄)
불맛 가득 BBQ 플래터 인 룸 서비스
웰컴 기프트(일회용 카메라, 가죽 케이스, 감성 음악 리스트)

글램핑 나이트는 언택트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도심 속에서도 안전하게 여행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패키지다. 알찬 구성이 객실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여행 기분을 완성시켜줄 듯하다.
일단 두 눈을 사로잡는 건 캠핑 콘셉트로 변신한 객실이다. 기존 객실을 텐트와 파라솔, 캠핑 체어 등으로 새롭게 꾸며 진짜 캠핑을 하는 듯 설렘을 자아낸다. 아이들이 열광할 분위기라는 건 두말할 필요 없을 것. 더욱 이색적인 것은 텐트 속에서 즐기는 도시 뷰다. 바로 앞으로 서울 시청부터 광화문 일대의 빌딩 뷰가 드넓게 펼쳐져 있어 텐트 속에서 느끼는 도시 감성이 흥미롭다.

디럭스 룸

프리미엄 룸
체크인 후에는 패키지에 포함된 인룸 다이닝 플래터부터 주문해보자. 불 맛 가득한 BBQ 세트 한 판으로 빵에 고기과 채소를 넣어 먹을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돼 아이의 입맛에도 딱이다. 특급호텔 셰프의 정성으로 더욱 만족스러울 것이다.
이 모든 것을 더욱 감성적으로 추억할 수 있게 해주는 특별 웰컴 기프트도 빼놓을 수 없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필름 카메라와 카메라를 넣을 수 있는 가죽 소재 케이스, 그리고 잔잔하게 BGM으로 어울릴 감성 음악 리스트까지 섬세한 구성이 인상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