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유러피안 럭셔리 스테이

인천 아트파라디소

아트파라디소는 지난해 9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옆에 유러피안 콘셉트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 콘셉트로 화려하게 개관했다. 곳곳에 예술품이 배치되어 있어 우아한 전시장 같기도 하고, 높은 층고, 빛나는 샹들리에, 대담한 가구 배치로 마치 유럽의 고품격 호텔을 연상케 하는 이곳은 전에 없던 럭셔리 부티크 호텔의 품격을 새로이 정의한 공간이다.

시작부터 특별한 라운지 체크인

르네상스 시절 최상위 귀족의 아틀리에에 초대받은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로비로 갔다. 이곳에서는 편안한 소파에서 웰컴 드링크 한 잔과 함께 체크인을 할 수 있는 일명 ‘라운지 체크인’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앉았을 때 보이는 높은 벽을 가득 채운 작품은 알렉시아 싱클레어의 ‘Lady Justice’ 시리즈. 보는 것만으로도 압도적인 예술적 영감이 느껴진다.

로비 층에 위치한 고급 연회장 분위기의 새라새는 조식부터 디너까지 제공하는 레스토랑이다. 호텔 전체를 만 19세 이상 출입 가능한 공간으로 지정하고 투숙객만이 들어올 수 있어 전반적으로 평온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전 객실 스위트룸의 위엄

총 58개로 구성된 객실은 모두 스위트룸이다. 객실 내부는 호화로운 대리석, 블랙&골드의 색감을 기본으로 과감한 패턴을 활용하고 화장실에까지 작품이 걸려있는 등 상상 이상의 호화로움이 느껴진다.

가장 베이식한 룸 타입인 듀플렉스는 기존 호텔에서 보기 힘든 복층 구조다. 상부 층은 와인 냉장고부터 별도의 TV, 소파가 놓여 있어 마음껏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시그너처 룸 타입인 디럭스 스위트는 격조 높은 럭셔리가 구현된 곳이다. 특히 욕실의 거울 속에는 미러 TV가 들어있어 욕조 속에서 보내는 시간까지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무료로 제공하는 화이트 와인 한 잔과 함께 아늑한 배스 타임을 즐기기에 최적의 컨디션이다.

단 3객실만 있는 로열 스위트는 이 호텔에서 가장 크고 호화로운 타입이다. 1박에 500만 원대를 호가하는 등 초럭셔리를 표방하고 있으며 연예인이나 기업인 등 VIP 등이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궁극의 럭셔리란 바로 이것 프라이빗 스파

프라이빗 스파는 아트파라디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다.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는 무료로 운영, 시간당 최대 2팀이 이용할 수 있고 13~22시까지는 예약자에 한해 1시간씩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다(1인당 35,000원 비용 발생).

오감만족 워터파크 씨메르

한국적 찜질방과 유럽 감성의 스파를 접목시킨 힐링 스폿 씨메르는 화려한 조명까지 오감이 즐거워지는 곳이다. 넓은 메인 풀과 그곳을 조망하는 인피니티 풀, 워터 슬라이드까지 유명 워터파크를 뛰어넘는 즐거움은 물론, 전에 없던 고품격 시설을 경험할 수 있다.

<에디터 가이드>

독보적 어메니티

바이레도 어메니티, LG 시그니처 공기청정기, 마샬 스피커 등 머무르는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요소가 워너비 제품이다.

운동복 제공 서비스

짐을 이용하기 전 별도로 요청하면 운동복과 나이키 운동화를 룸으로 가져다준다. 고객 한 명 한 명을 위한 아트파라디소만의 맞춤 서비스다.

무료 미니바와 화이트 와인

전 객실 스위트라는 타이틀에 맞춰 모든 객실의 미니바가 무료다. 화이트 와인 한 병까지 포함되어 있어, 룸 안에만 있어도 부족할 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