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에이스!' 류현진, 뉴욕 양키스전 6.2이닝 4피안타 무자책 7탈삼진 호투

조회수 2021. 4. 14. 10: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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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제공]

류현진이 양키스 상대로 호투를 펼쳤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플로리다 TD 볼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6.2이닝 4피안타 1실점(비자책) 1볼넷 7탈삼진 호투를 펼쳤습니다.



1회 DJ 르메이휴에게 내야안타를 맞았지만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병살타로 잡아내며 위기를 탈출했습니다. 2회에 세 타자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운 류현진은 5회 선두타자 게리 산체스까지 12타자를 연속해서 범타로 처리했습니다.



6회 제이 브루스에게 2루타, 르메이휴에게 볼넷을 내주며 2사 1, 2루 위기를 맞았지만 스탠튼을 투수앞 땅볼로 잡아내며 실점없이 이닝을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7회 실점을 했는데요. 1사 이후 3루수 캐반 비지오의 송구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낸 류현진은 애런 힉스에게 2루타를 허용했습니다. 이후 루그네드 오도어가 2루 땅볼을 때리는 과정에서 아웃카운트와 점수를 바꿨습니다.



이후 찰리 몬토요 감독이 직접 마운드에 올라왔고 류현진은 데이빗 펠프스와 교체됐습니다. 이후 펠프스는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1실점(비자책)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류현진은 이날 최고 구속 92.4마일을 기록하며 좋은 몸 상태를 보여주었습니다.

출처: [기록=MLB.com] 4월 14일 오전 기준
류현진 2021 시즌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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