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부산 내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
조회수 2021. 4. 1. 11:53 수정
부산시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2일부터 2단계로 격상합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부산은 내일(2일)부터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거리두기를 (현행 1.5단계에서) 2단계로 올리는 것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보고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시 2단계시 프로스포츠 관중은 10%만 입장 가능합니다.
최근 6일간 부산 확진자 수는 289명으로, 하루 평균 48.1명이 발생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요건인 하루 평균 30명 이상을 넘긴 상태입니다. 전날 오후에도 10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추가 확진자 중 3명은 유흥업소 관련 연쇄 감염으로 확인됐고, 연제구 복지센터 집단감염 관련 1명, 기존 확진자나 타 지역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 4명, 감염 원인이 불분명한 환자가 2명입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