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잠실 두산-KIA 개막전 시구
조회수 2021. 4. 1. 09:58 수정
김경문 야구 대표팀 감독이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정규 시즌 개막전 시구자로 나섭니다.
두산 베어스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 개막전 경기에서 각종 행사와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합니다. 관중 입장에 앞서 두산로보틱스의 방역로봇이 안전한 관람을 위해 입장 전 잠실야구장내 방역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공식 행사는 개막 특별 영상 전광판 상영을 시작으로 두산과 KIA 선수들이 1,3루 도열 후 정지택 KBO 총재가 2021시즌 KBO 리그 개막을 공식 선언하며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또한 개막을 맞아 3~4일 양일간 1루 내, 외야 입장 게이트에서 입장관중 전원에게 응원 클래퍼를 배포합니다.
이날 시구를 위해 김경문 대표팀 감독이 마운드에 오릅니다. 김경문 감독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성과를 이뤄내며 대한민국 야구사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김경문 감독은 32회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의 지휘봉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그룹 '부활'의 메인보컬로 10년간 활동 후 솔로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거듭난 정동하가 개막전 애국가를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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