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복귀 예상' 최지만, 오른쪽 무릎 관절경 수술 이탈
조회수 2021. 3. 31. 09:23 수정
최지만이 수술대에 오릅니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캐빈 캐시 감독은 31일(한국시간) “최지만이 오른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며 “회복기간이 3~5주가 걸릴 것 같다. 5월에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고 전했습니다.
최지만은 2월 28일 무릎 통증으로 인해 스프링캠프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3월 초 시범경기에 출전하며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는 듯 했지만 13일에 다시 통증을 느꼈고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캐시 감독은 “최지만이 최대한 빨리 몸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하루빨리 경기장과 라인업에서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이 빠진 자리에 쓰쓰고 요시토모와 얀디 디아즈 그리고 마이크 브로소를 상황에 따라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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