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4개월' 삼성 이성규, 검진결과 왼쪽 발목인대 파열

조회수 2021. 3. 30. 17: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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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이성규가 장기 이탈합니다.



삼성 라이온즈 관계자는 30일 “왼쪽 발목 부상을 당한 이성규가 병원 검진 결과 왼발목 인대 파열이 발견됐다. 수비 훈련을 하다가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공을 밟았다. 보통 발목 인대 파열은 4개월 정도 재활 치료가 필요하다”며 “정확한 복귀 시점은 경과를 봐야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구단 예상대로 4개월 재활 치료가 필요하다면 사실상 전반기에 출전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이미 복사근 파열 부상으로 5주간 이탈한 오재일에 이어 이성규까지 부상당하면서 허삼영 감독은 1루수 자리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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