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최종전' 양현종, 밀워키전 0.2이닝 3볼넷 2실점 부진
조회수 2021. 3. 30. 11:09 수정
양현종이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은 30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0.2이닝 1피안타 3볼넷 2실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팀의 3번째 투수로 등장한 양현종은 밀워키 간판타자 크리스티안 옐리치에게 볼넷을 허용했습니다. 이후 아비세일 가르시아는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낸 양현종은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마저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습니다.
그러나 2사 후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로렌조 케인과 오마 나바에스를 모두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만루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후 올랜도 아르시아에게 2타점 인정 2루타를 맞고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양현종은 지미 허겟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시범경기 최종 등판을 마쳤습니다.
양현종 2021 시범경기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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