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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2G 연속 안타. 김광현은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 시작

조회수 2021. 3. 29. 09: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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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제공]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2경기 안타를 때려냈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은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맞이합니다. 양현종은 30일 밀워키전에 세번째 투수로 등판할 예정입니다.


김하성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3회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대신해 유격수로 교체출전해 5회 내야 안타, 9회 볼넷으로 출루하며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2경기 연속 안타와 5경기 연속 출루.


한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허리 통증이 있었던 김광현을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김광현을 개막 선발 로테이션에 넣지 않는다. 좋은 몸 상태를 만든 뒤 합류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텍사스의 양현종은 30일 텍사스의 홈구장인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세번째 투수로 등판할 예정입니다. 

출처: [기록=MLB.com]
* 김하성·김광현·양현종 2021 시범경기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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