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류현진, 개막전 선발 등판. 게릿 콜과 맞대결
조회수 2021. 3. 27. 12:23 수정
토론토 찰리 몬토요 감독은 27일(한국시간) TD볼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범경기를 마친 뒤 류현진을 개막전 선발로 발표했습니다.
류현진은 4월 2일 오전 2시 5분(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시즌 개막전에 등판합니다. 게릿 콜과 맞대결 예정.
토론토에서는 2년 연속 개막전 등판이고, 류현진 개인 커리어로는 3시즌 연속 개막전 선발 등판입니다. 토론토가 두 시즌 연속 같은 선수에게 개막전 선발을 맡긴 것은 2013, 2014년 R.A. 디키 이후 처음입니다.
류현진의 개막전 성적은 2019년 LA다저스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상대로 6이닝 1실점, 2020년 토론토에서 탬파베이 레이스 상대로 4 2/3이닝 3실점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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