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두산, 2군 73명 전원 코로나19 음성판정
조회수 2021. 3. 10. 18:05 수정
두산 관계자는 10일 오후 “2군 선수단 73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코칭스태프 11명, 선수 36명, 그 외 프런트와 협력업체 직원이 포함된 인원이다”라고 발표했습니다.
두산은 전날 2군 캠프가 있는 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근무하는 식당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2군 훈련 전면 중단과 함께 선수단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다행히 확진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으며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관계자는 “베어스파크 방역 실시 후11일부터 정상 훈련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날 라이브 게임 도중 코로나19 검사로 인해 훈련을 중단했던 1군 선수단은 10일은 정상적으로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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