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63억원 대박계약'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투자펀드에 332억원을 줘야하는 사연
조회수 2021. 2. 22. 15:00 수정
최근 14년 연장계약을 맺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3000만 달러(약 332억원)를 한 투자 펀드에 지불해야한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더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난 19일 "샌디에이고와 14년 3억 4000만 달러(약 3,763억원) 장기계약을 체결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3000만 달러(약 332억원)을 한 투자 펀드에 지불해야한다"고 전했습니다.
타티스 주니어는 마이너리그 시절 '빅 리그 어드밴스'라는 회사와 투자펀드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 회사는 가능성있는 마이너리거들을 찾아 선불을 주고 후에 메이저리그 진출하면 계약금 일정 지분을 돌려받는 펀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마이너리거들이 이 회사와 계약을 맺었고 타티스 주니어도 2018 시즌전 '빅 리그 어드밴스' 회사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티스 주니어가 초대형 대박 계약은 '빅 리그 어드밴스' 회사에게도 엄청난 대박을 안겨준 셈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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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계약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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