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1차 지명] 장안고 신범준
조회수 2020. 8. 24. 15:45 수정
투타 겸업의 오타니에 가장 근접한 선수다. 타자로는 스윙 궤적이 좋아 삼성 구자욱을 떠올리는 이도 적지 않다. 다만 본인은 투수 한 길. 150km의 빠른 공과 함께 커브, 슬라이더 등을 던진다. 좋은 체격 조건을 갖춘 만큼 프로에서 체계적인 연습과 관리를 받는다면 160km에 도전하는 것도 꿈만은 아니다. 다만 변화구와 마운드 운영 능력은 더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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