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검 팔꿈치 불편함 호소로 26일 선발 김재웅
조회수 2020. 7. 25. 22:30 수정
4연패에 빠지며 4위로 추락한 키움 히어로즈에 악재가 또 발생했습니다.
지난 19일 SK전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브리검이 로테이션상 26일 롯데전에 등판해야 했지만, 팔꿈치 상태로 인해 등판이 어려워졌습니다. 키움은 브리검 대신 대체 선발로 좌완 김재웅을 예고했습니다.
키움 관계자는 "브리검이 오른쪽 팔꿈치에 불편한 느낌을 호소했다. 일단 내일 상태를 봐야 한다. 부상자 명단에 올라갈 수도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브리검은 지난 5월 22일 롯데전 이후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50일 넘게 전열에서 이탈했고, 두 경기를 소화한 뒤 다시 로테이션에서 빠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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