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론토, 2020시즌 홈구장 홈구장 사용 불허. PS는 조건부 가능
조회수 2020. 7. 19. 09:12 수정
토론토는 공식성명을 내고 "캐나다 연방정부와 협상 끝에 2020시즌 홈구장 사용이 거절됐다"고 밝혔습니다.
샤피로 회장은 "정부 관계자들과 논의에서 최우선 순위에 있던 것은 지역사회와 팬들의 안전이었다. 우리는 연방 정부의 결정을 존중한다. 올 시즌 우리는 로저스센터에서 홈 경기를 치르지 못하지만 캐나다를 대표하는 자부심과 열정으로 시즌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포스트시즌의 경우 토론토에서 경기가 진행될 여지는 남아 있습니다. 마코 멘디치노 캐나다 이민부 장관은 "코로나19 전염 위험이 낮아질 경우 토론토에서 포스트시즌이 열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대체 홈구장의 후보로는 플로리다 더니든, 구단 산하 트리플A 홈구장인 뉴욕 버팔로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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