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야구리그, 코로나19 여파로 시즌 전체 취소
조회수 2020. 7. 2. 10:59 수정
멕시코 프로야구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습니다.
AP 통신은 2일(한국시간) "거의 1세기 만에 처음으로 멕시코 프로야구 시즌이 취소됐다고 멕시코야구 리그 사무국이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멕시코야구 사무국은 "2020년 시즌을 취소하게 돼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당초 8월 8일 여름 시즌을 개막할 계획이였지만 16개팀 구단주들은 팬들과 선수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취소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멕시코야구 팀들은 입장권 판매와 야구장 매점을 통해 대부분의 수입을 얻습니다. 멕시코에선 축구와 달리 야구는 중계권 수입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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